くらい(暗い), くらう(食らう. 喰らう)와 くらべる(比べる)의 한국어 어원
くらい(暗い)의 어원
暗い는 그을려 있는 것처럼 어둡고 침침한 상태를 나타낸다. ‘그을려’에서 ‘글려 – 그려 - くらい’ 로 이어진다. くらい는 黑(くろ)와 이음을 같이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불을 끄면 주위가 갑자기 어두워질 수밖에 없다. 이 경우에는 ‘끄다’에서 ‘끄라 –구라-くらい’로 이어진다. 문을 열면 어둡던 방이 훤히 밝아지는 明(あ)かす가 ‘열다’에서 ‘열고서 – 여고서 – 아고수 - あかす’ 로 이어지는 것과 대조를 이룬다.
くらう(食らう. 喰らう)의 어원
飯(めし)を食らう 하면 밥을 먹는 것을 뜻한다. 감자나 고구마를 먹기 위해서는 ‘구워’야 한다. くう(食う. 喰う)와 마찬가지로 ‘굽다’의 명령형 ‘구라우’에서 ‘구라우 - くらう’로 이어진다.
くらべる(比べる)의 어원
力(ちから)を比べる하면 힘을 겨뤄보는 것이고, 身長(しんちょう)をくらべる하면 키를 겨뤄보는 것이다. ‘겨뤄보다’에서 ‘겨뤄보라 – 거러보라 - くらべる’ 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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