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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와 신라의 고대 한국어로의 원 명칭은?

작성자승희야|작성시간22.02.20|조회수115 목록 댓글 0

백제와 신라의 고대 한국어로의 원 명칭은?

 

앞서 한국의 역사 속에서 국명으로써 많이 사용하였던 고려와 조선을 고대 한국어로의 본 명칭을 추측해 보았고, 부여, 가야, 왜, 임나, 두막루도 고대 한국어로의 본 국명을 유추해 보았다. 이제 백제와 신라만이 남았는데, 백제와 신라는 각국어로 어떻게 발음하였고, 무슨 뜻이었을까?

1. 백제(百濟): 백제는 현대 한국어의 한자 발음이다. 중국어로는 바이지(Bǎi jì)로 발음이 되나, 한나라 시기 상고한음으로는 쁘락쩌이(PˤrakTsˤəjʔ)로 발음이 되었고, 당나라시기 중고한음으로는 빠엑쩨이(PaekTsejX)로 발음이 되었다고한다. 백제가 한나라시기부터 존재하였으니 당시 중국인이 백제인이 발음한 것을 자신의 나라 언어로 듣고 한자로 옮기니 百濟가된 것이 아닐까? 실제로 백제어로 자신의 나라를 어떻게 발음을 하였을까? 예상이 되는 발음으로는 박ㅿㆍㅣ(Pak Zʌi) 으로 발음하였고 박은 훈독으로 ㅿㆍㅣ는 음독으로 하여 본래의미가 고려나 부여, 두막루, 왜처럼 밝은 땅, 새벽의 땅이고 발음은 배달에서 유래하지 않았을까 추측한다. 이것이 백제의 이칭인 일본이 되기도 한게 아닐까 추측한다.

2. 신라(新羅): 신라도 백제처럼 현대한국어의 한자 발음이다. 중국어로는 신뤄(Xīn Luó)로 발음이 된다. 하지만 한나라시기의 상고한음으로는 쓰친라이(S.tsʰinRˤaj)로 발음이 된 것 같고, 당나라시기의 중고한음은 지금의 현대 한국어 한자음과 같은 신라(Sin La)로 발음을 하였다. 신라 또한 한나라 시기부터 존재한 나라이니 당시 중국인이 신라인이 발음한 것을 자신의 나라 언어듣고 한자로 옮겨 쓴게 新羅일 것이다. 그럼 실제로 신라인들은 신라를 자신들의 언어로 어떻게 발음을 하였고 무슨 뜻이었을까? 예상이 되는 발음으로는 ㅿㅣㄴㄹㆍㅣ(Zin Rɔi)로 발음하지 않았을까? 뜻은 조선에서 살펴보았듯 새로운 땅, 동쪽 땅을 의미하는 아사달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조선, 가야, 임나처럼 사용지역에 따라 언어가 바뀌었을 뿐, 의미는 아사달이었을 것이라 추측한다. 이것이 아사달의 또 다른 발음인 야마토가 되지 않았을까 추측한다.

*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예족에서 유래된 고려족의 나라들은 배달에서 국명이 유래가 되었고, 맥족에서 유래된 조선족의 나라들은 아사달에서 국명이 유래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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