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神)을 뜻하는 순수 우리말
신(神)이라는 우리말 순수국어의 표준어는 [검;神]이고 민속에서는 [금]이라 발음하는데, 초가지붕을 잇다가 구렁이가 나오면 [집을 지키는 신이라 하여]=[집금]이라 하고, 무당이 모시는 신은 [대감]이라하는데 [大監]은 한자어 차음이다.
예전에 왕은 신적인 존재였기 때문에 신으로 모셔서 [주인 주;主]는 우리말로 [님자, 님]으로 [신중에의 주인]이라 하여 [님금⟶임금]아라 했고, 임금을 호위하는 군사는 [금군;禁軍]이라 하는데 [금지할 금;禁]도 한자어 차음입니다.
따라서 [금, 검, 감]은 순수국어로 [신;神]의 뜻입니다. 일본어는 [감]⟶[KAMI]가 신이고, 터어키어는 신을 모시는 무당은 [KAM]입니다.
일본어는 신을 높임말이 [가미`사마]라고 하는데, 우리말은 임금을 높여 부를때 [사마`가미⟶삼감⟶상감]이라 하는데 일본어와 동어원입니다. 또 일본에서는 임금을 [삼감⟶사메가미⟶수메가미;すめ-がみ [sumagami=皇神]라고 합니다.
◾[かんぬし;神主](古くは かむぬし;神主)
◾[かんなぎ;巫覡](古くは かむなぎ=こうなぎ=かみなぎ]
◾ ***かみなぎは[かみつなぎ;神繋ぎ=人人を神に繋ぎ]の意味
-----------日本金沢大学院 人類文化學科 敎授 島田 進 ------------
第343回 談風會 發表論文 中
고대사회에는 제정일치 사회였다. 따라서 제사도 족장이 지내고 천신과의 대화도 족장의 몫이다. 족장의 세력이 커짐에 따라 신격화 되어 신을 [검;神]이라 부르게 되었고. 고대국가를 형성되면서 지방의 부족장[제사장] [~~감]의 호칭을 받게 되어 관직명에 나타나고, 무당의 주술에 [~~대감]은 [감;神]의 어원이다.
◾[검;神]의 고어는 아래아 모음변이에 의해
◾[ㄱ`ㅁ]->[검;神]
◾[ㄱ`ㅁ]->[감;神]->[대감, 영감](신라 려 조선의 관직명, 무당의 신)[한자어 차음]
◾[ㄱ`ㅁ]->[감;神]->[가미=Kami;神(일본어)]
◾[ㄱ`ㅁ]->[감;神]->[가미=Kami 대신(大臣). 대장(大將). 태수(太守). 수령(守 令).
◾[ㄱ`ㅁ]->[감;神]->[kam [巫](turkey)
◾[ㄱ`ㅁ]->[감;神]->[かむ;kamu[神靈.(かみ [神]の古形)(일본어)
◾[ㄱ`ㅁ]->[감;神]->[かむい[神] 神. 神靈.(Ainu語)
◾[ㄱ`ㅁ]->[감;神]->[かん;kan; 神. 神靈.(かむの音便)複合語に用いる
◾[ㄱ`ㅁ]->[감;神]->[かん;kan; 神. 神靈.]->khan[帝王](Mongol語)
◾[ㄱ`ㅁ]->[감;神]->[かん;kan; 神. 神靈.]->khan[페르시아, 아프가니스탄의 고급관리][ㄱ`ㅁ]->[감;神]->[かん;kan; 神. 神靈.]->khan터키·타타르·위구르에서 군주를 이르던 말.[ㄱ`ㅁ]->[감;神]->[かん;kan; 神. 神靈.]->khan->kahan[可汗](한자차음)[돌궐족][ㄱ`ㅁ]->[감;神]->[かん;kan; 神. 神靈.]->kan;干]->[거서간, 마립간]신라 왕칭호
◾대감 [大監][명사]
1 <민속>무당이 굿할 때에, 집이나 터, 나무, 돌 따위에 붙어 있는 신이나 그 밖의 여러 신을 높여 이르는 말.
2<역사>신라 때에,병부·시위부·패강진전 따위에 둔 무관벼슬. 병부 대감은 아찬 이하, 시위부 대감은 나마 이상찬까지, 패강진전 대감은 사지 이상 중아찬까지의 벼슬아치들을 임명하였다.
3 <역사>조선 시대에, 정이품 이상의 벼슬아치를 높여 부르던 말. 벼슬이나 지명에 붙여서 불렀다
만주 몽골 타타르 위그르 페르시아 아프가니스탄 한국 일본 터어키 아이누족어 공통어인데는 먼 조상이 같았다는 말이 되고 한 갈레에서 갈아진 단어로 볼 수 있다.
◾ 대감 [大監] [명사] <민속>무당이 굿할 때에, 집이나 터, 나무, 돌 따위에 붙어 있는 신이나그 밖의 여러 신을 높여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