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개의 근육 > - 오늘의 화두입니다.
어느 만화에서 보았습니다.
미소를 짓는데 필요한 근육은 17개.
얼굴을 찡그리는데 필요한 근육은 43개.
힘들이지 말고 17개의 근육만 사용합시다.
오늘은 축제 다녀오신 분들의 소식이 많았습니다.
저도 어제 하루 두 곳을 다녀왔습니다.
무술축제가 열리고 있는 충주 거리는 각종 게시물로 혼란스러웠습니다.
탄금대에서 청설모의 재롱을 보고 신림장군이 몸을 던진 열두대에서
잠자는 듯한 남한강을 내려다 봤습니다.
우리나라 강토의 중앙이라는 중앙탑을 돌며 그 웅장한 자태에 감탄했습니다.
이천 도자기축제장에 들렸습니다.
작년 삼척동굴엑스포 때 도자기 시화전에 도자기를 제작 해 주신
정광도요의 정광선생과 함께 보냈습니다. 만남은 처음이었지만 매우 친밀했습니다.
요즘 축제는 상업성을 지나치게 추구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천편일률적인 전시 내용이나 행사 프로그램도 흥미를 잃게 합니다.
충주에서 행사장의 혼란보다 탄금대의 적요가 더 감동스러웠고
이천에서는 부스 관람보다 정광선생의 작업실에서 벌집술을 마시는 재미가 더 좋았습니다.
시월 상달이라 이곳저곳에서 각종 축제가 범람합니다.
소담하지만 감동적인 축제와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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