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새해의 겨울 저녁 광화문 시와산문 사무실에서
2026년 첫 목요카페가 열렸습니다
유성호 교수님께서 《 서정시를 읽는 순간 》이라는 제목으로 문학의 자리, 시의 본모습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인도의 철학자이며 시인 인 타고르, 튀르키에의 시인 j 루미의 4행시, 김종삼 시인의 시세계를 바라보았습니다
◆문학, 특히 시의 자리는
-- 부재와 존재를 엮는 작업이며, 기억을 통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욕망이 아니라 재현되지 않는 안도감이며 욕망이 아닌 그리움으로 남을때 그것이 문학의 자리이다
--존중과 부정이 혼재하는 자리를 써 내는 것이 문학이 자리이다
♧ 이어지는 식사자리에서도 여러가지 문학 전반에 관한 담소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재미있게 말씀을 이끌어주시는 교수님과 함께 진지하고도 소소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으나
늘 그렇듯 시간이 아쉬웠습니다.
참석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일정으로 함께 해 주지 못한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새해도 강건하시고 반갑게 만날 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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