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이 게임을 해본건 아마 1달전이었다.
자주 들리는 게임샾에서 싼 가격의 타이틀을 찾던중 우연히 찾아내서 산지 2일만에 클리어
한 게임이다.
이게임은 양의 장 음의 장 그리고 구원의 장 총 3장으로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각 장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게임을 하면서 본인에게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부가적으로 설명하자면 이게임의 시대적 배경은 헤이안, 망량,귀신과 같은 어둠의 존재들이
종종 나타나서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던 때이다.
아마 와타세 소이치로가 쓴 음양의 도시라는 소설이나 유메마쿠라 바쿠가 쓴 음양사라는
소설을 읽어보면 이런 어둠의 존재들이 자주 나타나는 것을 볼수 있다.
양의 장에는 사쿠야 ,음의 장에는 우츠키, 그리고 구원의 장에서는 소설이나 영화에 자주장
하는 세이메이라는 인물이 나온다.
그리고 누에라는 소재를 통해서 저택의 비극적인 이야기들과 쿠레하와 우츠키가 엮어나가는
스토리는 정말 흥미롭다.
그리고 망량과 같은, 소위 몬스터들과 싸울때는 부적을 쓰거나 식신을 소환해 싸우는것도
상당히 새로웠다.하지만 전투의 화려함을 기대하지 않는편이 낫겠다 싶을정도로
그다지 임팩트는 없었다.솔직히 말해서 우츠키의 칼이나 쿠레하의 부채로 싸우는게
더 효과적일정도로 부적이나 식신을 쓰는경우는 거의 없었다.
이부분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다른 면에서 몰입도는 상당했다.
이게임의 배경,피로 얼룩진 저택과 그 밑에는 정체를 알수없는 동굴들이 공 공포스러운 분위
기를 잘 자아내고 있는것 같아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사운드면 특히 망량이나 귀신이 나타날때 소리나 흉풍에 걸릴때 소리또한 상당히
괜찮다고본다.하지만 반복적인 사운드는 후반부로 가서 공포심의 하락으로 이어진다는점이
아쉽긴하다.
또다른 아쉬움으로는 음의 장과 양의 장의 초반부의 반복적인 플레이가 지루한면이 없진 않
았고 이게임을 직접해봐야지만 아는 인물들의 복화술들이...
하지만 이런점들을 빼놓고 본다면 정말 명작이라고 부를 만큼 상당히 괜찮은 게임이었다.
특히 구원의 장에서 등장한 세이메이의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었다는...
아무튼 이제 봄이 다되었지만 계절에 상관없이 정말 즐겁고 약간은 무섭게 즐길수 있는
게임인것같다.
자주 들리는 게임샾에서 싼 가격의 타이틀을 찾던중 우연히 찾아내서 산지 2일만에 클리어
한 게임이다.
이게임은 양의 장 음의 장 그리고 구원의 장 총 3장으로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각 장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게임을 하면서 본인에게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부가적으로 설명하자면 이게임의 시대적 배경은 헤이안, 망량,귀신과 같은 어둠의 존재들이
종종 나타나서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던 때이다.
아마 와타세 소이치로가 쓴 음양의 도시라는 소설이나 유메마쿠라 바쿠가 쓴 음양사라는
소설을 읽어보면 이런 어둠의 존재들이 자주 나타나는 것을 볼수 있다.
양의 장에는 사쿠야 ,음의 장에는 우츠키, 그리고 구원의 장에서는 소설이나 영화에 자주장
하는 세이메이라는 인물이 나온다.
그리고 누에라는 소재를 통해서 저택의 비극적인 이야기들과 쿠레하와 우츠키가 엮어나가는
스토리는 정말 흥미롭다.
그리고 망량과 같은, 소위 몬스터들과 싸울때는 부적을 쓰거나 식신을 소환해 싸우는것도
상당히 새로웠다.하지만 전투의 화려함을 기대하지 않는편이 낫겠다 싶을정도로
그다지 임팩트는 없었다.솔직히 말해서 우츠키의 칼이나 쿠레하의 부채로 싸우는게
더 효과적일정도로 부적이나 식신을 쓰는경우는 거의 없었다.
이부분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다른 면에서 몰입도는 상당했다.
이게임의 배경,피로 얼룩진 저택과 그 밑에는 정체를 알수없는 동굴들이 공 공포스러운 분위
기를 잘 자아내고 있는것 같아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사운드면 특히 망량이나 귀신이 나타날때 소리나 흉풍에 걸릴때 소리또한 상당히
괜찮다고본다.하지만 반복적인 사운드는 후반부로 가서 공포심의 하락으로 이어진다는점이
아쉽긴하다.
또다른 아쉬움으로는 음의 장과 양의 장의 초반부의 반복적인 플레이가 지루한면이 없진 않
았고 이게임을 직접해봐야지만 아는 인물들의 복화술들이...
하지만 이런점들을 빼놓고 본다면 정말 명작이라고 부를 만큼 상당히 괜찮은 게임이었다.
특히 구원의 장에서 등장한 세이메이의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었다는...
아무튼 이제 봄이 다되었지만 계절에 상관없이 정말 즐겁고 약간은 무섭게 즐길수 있는
게임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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