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감상]][PC]웨스트우드사 불후의 명작 "녹스"

작성자이찬영[09/주A]|작성시간09.03.17|조회수667 목록 댓글 13

녹스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바로 디아블로2의 아류작 = =; 혹은 실패한 게임이라는게 녹스를 잘 모르시는 분들의

 

생각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검색을 해본결과 우리나라에서 판매량이 꽤 있는데다가 월드대회까지 열렸었다는군요.

 

사실 디아2에 빛이가려 인기가 없었다기 보다는 웨스트우드사 특유의 게으름 운영 때문에 요즘에는 사람들이 잘 하지않고 있지

 

 않은가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웨스트우드가 운영을 좀만 더 잘했더라면 디아2를 능가해서 후속편도 나오지 않았을까

 

 하고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쨋든 이젠 말은 그만두고 녹스에 대해 살펴보기로 합시다.

 

[스토리]

 

백수 Jack의 생존을 위한 몸부림!

 

사실 스토리는 그닥 중요하지 않습니다.(사실 스토리 얘기하면 재미없잖아요?) 스토리보단 다른 부분들이 중요하기 때문에

 

스토리 부분은 과감히 건너뛰기로 하겠습니다. 그래도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은 http://nox.kain.pe.kr/에서 참고해 주세요.

 

[특징]

 1.캐릭터

 

  

++++++++++++++++++++++++++++++++++++++++++++++++++++++++++++++++++++++++++++++++++++++++

*소환술사:여러 괴물,동물들을 다룰줄 알고 강력한 마법을 구사합니다.

활과 석궁등을 무기로 사용하며 경갑류를 입습니다.

++++++++++++++++++++++++++++++++++++++++++++++++++++++++++++++++++++++++++++++++++++++++

*전사:근접 무기류,특수 무기(체크럼,슈리켄)를 사용할줄 알고 천을 제외한 모든 방어구를 입을수 있으며

강력한 근거리 스킬과 '작살'이라는 스킬을 사용하여 장거리에 있는 적들을 끌어올수 있습니다.

++++++++++++++++++++++++++++++++++++++++++++++++++++++++++++++++++++++++++++++++++++++++

*마법사:지팡이류를 무기로 사용하고 다양한 보조,공격 마법을 구사하며 천류를 입습니다.

다루기는 어렵지만 마법사에 통달하면 이길자가 없습니다.

++++++++++++++++++++++++++++++++++++++++++++++++++++++++++++++++++++++++++++++++++++++++

2.생김새

 

[다양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보자(색깔만 변경가능 - -;..)]

 

 3.스킬

 

 스킬은 특이하게도 디아나 다른 여타게임처럼 미리 알고있어서 스킬포인트를 주는 방식과는 다릅니다.

오직 책으로만 배울수 있고 같은 책을 여러번 배우면 스킬레벨이 올라가는 식입니다.

이 특이한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서 녹스는 다른게임들과는 달리 노가다를 하지 않고서도 게임을 무난히

즐길수가 있습니다. 책은 상점에서 사거나 몬스터가 드랍합니다.

 

※참고로 이 게임에는 레벨이란 개념이 존재치 않습니다 '평범한 잭'에서 '용감한 잭'이렇게 타이틀이 바뀌면 능력치가 캐릭터에 맞게 변화하는 식입니다.

 

 

[퀘스트]

이 게임의 백미인 퀘스트 시스템입니다. 사실 이 모드는 디아2에게 위기의식을 느껴 출시하고 난후 오랜시간이 지나

추가한것으로 유저들이 빠져나갈 때 생겨나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모드입니다.

 

   [시작한지 하루밖에 안돼 거지꼴을 하고 있는 내 캐릭터가 아부를 떨며 뭔가 달라고 요구하는 장면..]

 

퀘스트 모드 멀티 장면입니다. 9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하는 사람들이 있을줄은 - -; 어쨋든 이  모드로 인해 디아처럼 아이템 모으는 재미를 느낄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멀티]

드디어 멀티를 소개할수 있게 되었군요. 멀티모드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위에서 소개한 퀘스트모드 말

고도 몇가지가 더 있습니다.

1.아레나

판수를 정해놓고 가장많이 KILL하는 사람이 이기는 모드입니다.

 

[...] 

 

[4 킬이나 기록한 나의 놀라운 실력... ]

※임산부나 노약자, 허접발컨은 들어가지 마시오 - -;

2.엘리미네이션

목숨은 하나이고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사람이 이기는 모드입니다. 배틀로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훗 당연한건데 뭘 놀라고 그래?]

 [전설의 채크럼 마스터->뉴비가 저임]

이 모드에선 충분히 잘 도망만 다닌다면 운으로라도 이길수가 있습니다. 제가 산증인이죠...

 

※참고로 플래그모드(깃발잡기), 플래그 볼(축구) 모드등이 있지만 방이없어서 사진을 못 구했습니다.

 

[마치며...]

녹스는 아직까지도 많지는 않지만 여러 사람들이 9년이 지난 지금에도 즐기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아침에 들어가보면 외국인 방이나(시차 때문에) 일본인 방도 어쩌다가 보입니다.

그만큼 녹스가 재미있단 말이겠지요...만약 녹스에 대해 더 많이 알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네이버에서 녹스게임2만 치세요.(참고로 홈피 광고하는거 아닙니다.. 활성화 되어있는 녹스 홈피가 여기밖에 남아있지 않아 언급하는것)

 

 

 

[사소한 질문에도 정성껏(?) 답해주시는 운영자씨]

 

어쨋든 이글로 인해 녹스를 알고 즐기는 사람들이 한명이라도 더 늘었으면 좋겠구요.

제 부족한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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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정성화[09/주B] | 작성시간 09.03.28 헐 이거 초등학교 때인가 중학교때인가 밤에 불꺼놓고 몰래하다가 귀신만나서 죽어서 오줌 지렷.....
  • 작성자김형준[06/주B] | 작성시간 09.12.07 전사가 가장 약했던? 기억이;
  • 작성자김인성[06/주A] | 작성시간 10.02.25 전사가 약하진 안는대 돌진기술 패널티스턴땜에 안습햇지. 스킬도 적구
  • 작성자이영훈[10/주A] | 작성시간 10.03.10 아빠가 인터넷 끊엇을때 하던 게임이다..
  • 작성자이정훈[10/야A] | 작성시간 10.03.11 녹스 마법사로 거의 끝 미션까지 갔었는 데 길막혀서 관뒀다는... 갠 적으로 디아블로 보다 액션성이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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