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을 앞둔 세번째 심야책방 - 유럽의 밤에 초대합니다.
해가 가면 갈수록 할로윈 파티의 규모가 더욱더 커지고 있네요.
좀비런이나 코스튬 파티처럼 활동적인 이벤트에서 한 발자국 떨어져
조용하고 음산하게 보내는 할로윈은 어떠세요?
낮에는 밝은 불빛 아래 사람들이 북적였던 서점이
밤이 되어 어두컴컴하고 개미 소리조차 나지 않아요.
그 서점의 한구석에서 랜턴 불빛에만 의지하며 무서운 소설을 읽는데
누군가 나를 지켜보는 것 같아요.
분명 주변에 아무도 없을 텐데, 없을 텐데... 그럼 이 한기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 장소
계룡문고
■ 일시
2019년 10월 25일(금) 밤 8시
■ 내용
불 꺼진 서점에서 유럽 고딕·공포·추리 소설 함께 읽기
① 읽고 싶은 책을 구매합니다.
② 서점 내 원하는 곳에 랜턴 불빛으로 책을 읽습니다.
③ 정해진 시간에 책 갤러리로 모여 와인 및 다과를 먹으며 감상을 짧게 공유하고 마칩니다.
■ 대상
누구나
■ 참가신청
[ 이름 / 연락처 ]
① 카페 비밀 댓글
② 인스타 DM @kyeryongbooks
■ 문의
222-4600,4602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