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마지막 심야책방, 아프리카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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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음식과 함께 보드게임을 즐겼던 중남미의 밤,
홍콩 영화 <화양연화>를 감상하고 아련해졌던 아시아의 밤,
으스스한 분위기 속 유럽 문학과 함께했던 유럽의 밤
세 번의 밤을 보내고 마지막 심야책방 아프리카의 밤이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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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심야책방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차분한 마음으로 책 마법사님의 낭독을 감상하고
다가올 다른 추억을 기대하며
둥그렇게 둘러앉아 이재영 연주자님과 함께 젬베를 신나게 두드려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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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젬베협회 '아프리카의 울림' 이재영 연주자는?
1996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을 돌아다니며 연주 및 드럼서클을 진행하며 강사, 드럼서클 퍼실리테이터, 젬베연주가, 드러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러 음악 분야의 뮤지션과 아티스트의 협업은 물론, 워크샵, 젬베 교실, 라이브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중들에게 젬베 서부 전통 예술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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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럼서클'이란?
드럼서클은 여러 사람이 둥글게 모여서 앉아 아프리카 전통 타악기 젬베를 비롯한 다양한 타악기를 사용하여 즉흥적인 리듬을 연주하는 음악공동체를 말합니다.
모두가 관객이 아닌 연주자입니다.
연습이 필요 없으며 부담이 없고 교사가 따로 필요 없으며 성별, 나이, 지위, 능력 등 모든 사회적 편견을 만들어 내는 것들로부터 자유로운 참여 활동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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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계룡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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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19년 11월 29일(금) 밤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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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① 책마법사님의 아프리카 문학 작품 낭독 감상하기
② 한국젬베협회 '아프리카의 울림' 이재영(이강철) 연주자님과 함께하는 드럼서클 (젬베 체험)
③ 체험 후기 및 느낀 점 함께 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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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누구나, 선착순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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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비
무료, 이지만 아프리카 책 한 권씩 사가심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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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신청
[ 이름 / 연락처 ]
① 블로그 비밀 댓글
② 인스타 DM @kyeryongbooks
* 못 오시게 될 경우 반드시 사전에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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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222-4600,4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