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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웅기반쪽 작성시간10.05.22 또 캠핑 다녀왔어요. 딸아이의 가족과 함께 금욜 행사(교회 체육대회)마치고 저녁 무렵부터요.한번 다녀오고 또 가깝기도해서 금산 적벽강으로 출발 했는데... 우와~~~~ 텐트 칠곳이 없을 정도로 꽉~~~ 찼어요. 어둑어둑해져서야 정리다하고 저녁으로 맛있는 삼겹살 파티를....감자 고구마도 구워 먹고... 아쉬워 라면까지요..아이들은 텐트에서 큰~ 소리로 노래 부르고 소꿉 놀이 하고...어른들은 이얘기 저얘기 했어요.(물론 아이들 얘기를...)밤새 물 흐르는 소리와 개구리 울음 소리 들으며 자고 토욜 아침엔 산책하고 물가에서 조개 잡고 물고기는 한마리도 못 잡고요....'아이들은 숲 속에서 뛰노는게 원칙이다 ' 눈에 확 들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