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일수 있는곳이 한정되어 있는 탁님.
장애인 인권 영화제가 북아현 문화체육센터에 있는데 갈수있는 빈님은 서울로의 여파로 다리아파 못간다고 짜증내며 노트북을 찾는다
먼거리도 아닌데....2층에 휠체어를 빌려 민님과탁님만 움직여 보았다.
일단 휠체어에 앉아서 가다 보면 언젠간 일어나서 걷겠죠 라는 담당선생님.
휠체어에 앉는건 싫고 뒤에서 밀어주겠다는 민님....참잘했어요..고마워요 ....칭찬에 칭찬을 더하면서 걸어걸어 도착.
10분 앉아 있다가 되돌아와야했다.
이렇게 라도 밖으로 밖으로 한발한발 나가보려한다.
통돌모두함께 걸어 지하철도 기차도 버스도 이용할수 있어 한장의 사진에 모두가 들어올수있게 사랑과인내와 기다림으로 지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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