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티타임 시간을 준비해 매실 차를 준비해 드렸다.
탁님은 두목음을 마신 후 입에 물고 있던 내용물을 바닥에 뱉어내셨다~
밀대로 물걸레질을 한 후 물기 없는 밀대로 바닥을 닦아보도록
안내하자 행동을 시작하셨다~
물기가 있는 곳을 닦도록 상호작용 하였으나 힘이 가해지지는 않는 모습이었다
잠재려개발 독서활동을 하면서도 고무줄은 포기하지 않는 탁님 ~
책을 거꾸로 놓고 고무줄치기를 함
책을 바르게 펴주자 한 장씩 넘기며 그림을 살핌
교사가 의도적으로 고무줄을 소거하자 두손을 내밀어 의사표현을 하셨고 다시 획득한 후 회심의 미소를 보이심
미술활동 중에도 고무줄은 포기하지 않으심
점심 식사 후 산책을 나간 탁님과 셔틀버스 정류장까지 이동해 보았다. 두 번의 쉼을 하며 정류장에 도착했다. 지난날보다는 이동하는데 소요된 시간이 짧아져 어깨를 두드리며 격려의 멘트로 언어적 지원을 해 드렸다~ 그간 야외활동 경험이 헛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시 센터로 들어가면서 약국으로 돌진 해 종이박스를 움켜잡는 돌발상황이 있기도 했지만 스스로 보행하시는 탁님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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