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어린이대공원으로 출발 하는 오전 시간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로 염려가 되었다~다행히 출발할 때는 비가 내리지 않아 쉽게 지하철을 이용해 목적지에 다다랐다
식물원으로 들어가 열대식물을 살펴보았다. 펑소 나뭇잎 뜯기를 즐겨하기에 조금은 긴장한 마음이었는데 고맙게도 티나지 않는 모습으로 작은 잎 두개만을 뜯었다.
동물원에 으르러서는 가까이하지 않고 앉아 겹눈질로만 바라보는 탁님
암사자가 보이시나요?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하는 중 바닥에 노랗게 깔린 은행잎에 매료된 탁님~
식당에 도착해 돈까스를 남기지 않고 잘 드셨고~
이후 팔각당 실내놀이터로 이동했다~ 입구에서 어떻게 오셨냐
여기는 만8세까지 아이들이 이용하는 키즈카페라고 막아서는 안내인에게 사전에 전화로 문의했고 입실가능하다고 했다는 내용을 이야기하자 다른 직원과 통화한 후 입실할 있었고
3층 방 한칸을 자리잡았다
돌아오기전 카페에 들러 시원한 음료도 마셨다~
오늘 탁님은 만보에 가까운 도보 능력을 자랑하셨다~걸음이 어찌나 빠른지~
날씨의 은혜도 있어 야외관람 시 햇볕이 반짝 나기도 했고 식당에서 실내놀이터 이동하는 중에 비가 조금 내렸으나
놀이터에 입실해 자리를 잡자 창문을 통해 거센 비바람을 느끼며 편안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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