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목)은 남이섬여행을 계획했었다고 들었는데 27일 그렇게 많은 첫눈으로 인해 남이섬까지 운전해서 갈 자신이 없다는 샘의 마음을 헤아려 남이섬은 다음에 가기로 결정한 상태였다.
그런데 11월 27일(수) 야간거주공간 순국하우스의 샘이 23시까지 휴가를 사용하겠다고 해서 센터장님이 순국하우스로 이동하여 23시까지 연장근무를 실시한 다음 28일 오전 10시경 대체 여행지로 강화도로 결정하고 길을 나섰다.
충정로에서 김포들어가는 버스를 타고 김포에서 다시 강화도 들어가는 버스를 타는 계획이었다.
강화도에 도착하자 마자 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 최종 목적지는 전등사였다.
일대일 담당 샘들의 한 명에 시선을 주지만 센터장은 낮활동, 야간거주 총 18명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시선을 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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