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근처의 아파트를 끼고 돌아 이대역으로 이동했다
전날 보았던 놀이터를 1차 목적지로 정해 이동하는 중 탁님은 나뭇잎 뜯기와 줍기를 반복했다~ 놀이터에 도착해 흔들다리 걷기를 한 후 주저 앉아 주변을 살폈다~ 그 때 청년 한 명이 우리를 향해 다가와 "나도 장애인인데 지적2급" 이라고 말하며 가방에서 복지카드를 보여주었다~ 청년은 손 인사를 나누고 유유히 갈길을 향했다~ 2차 목적지 이대역에 도착해 셔틀버스 타는 곳에 도착했다 어제의 과일가게가 그 곳에 있기에 다른 곳을 바라보도록 유도했고 이대역 셔틀버스는 중앙차선에서 타야한다는 정보를 듣고 신호등을 건너 차를 기다렸다
셔틀버스가 곧 도착해 착석했는데 이용인과 함께 앉을 수 있게 자리를 양보해 주신 어른께 감사 인사를 드렸다
드디어 3의 목적지 백련시장 도착~ 성큼성큼 걷던 탁님은 젤리가게 가판대에서 젤리 2개를 집었다~ 다시 제자리에 올려 놓은 순간 젤리바구
니를 손으로 쳐 7~8개의 젤리가 떨어졌고 한 개의 젤리는 입으로 쏙~ 가게 주인장의 반응이 없어 손을 흔들며 표시하자 나오셨다~ 상황에 대해 말씀 드리자 "괜찮아요 시식해도 돼요"라고 하시며 털어진 젤리를 정리해주셨고 젤리 하나를 더 획득해 기억하우스로 귀가했다~
스크램블 요리활동~ 요리활동에는 관심이 많아 스스로 다가와 참여하기 욕구를 표현하나 순간 손을 사용해 맛보기를 한다
즐겨하는 미술활동~
놀이터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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