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되기전에 산타마을 보여주려는 맘에 포천으로 달려갑니다.
눈이 다 녹아서 하얀세상을 볼수없었어요.
봄날같이 따뜻한날씨라 돌아보기에 너무좋은 날씨여서 흙길이 걱정되긴 했는데 다행이도 두공주님이 주저앉는 미운행동을 보여주지 않아 산책이 더 즐거웠어요.
빠른사람은 가다가 쉬고 늦은 사람은 본인템포에 맞춰 여유로운 산책을 합니다.
무인카페에서 차한잔 하구 서울로.....
돌아오는길 렌트카가 길에서ㅠ시동이 꺼졌네요.
길한복판...차에서 다내려 길거리를 배회해야하는상황. 4시가 넘으니 쌀쌀함이 밀려드는데 귀빈님들과 종사자님들 감기 걸릴까 걱정중 근처 편의점서 컵라면 따뜻하게 먹고 렌트카가 도착해 아름다룬 노을을 보며 서울로..
운전하다가 놀란 우리의 기사님 영희샘 수고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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