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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에 적은 전화번호

작성자유근철|작성시간26.06.10|조회수2 목록 댓글 0

내 가슴에 적은 전화번호

오늘은 우연히 내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전화번호를 봤다.

다 아는 사람의 전화번호이고 가끔은 통화를 하는 전화번호인데

알아도 별 필요없는 전화번호가 있었다.

저장을 할 때만 해도 내가 전화할 일이 있었고 걸려오기도 한 전화번호였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전화할 일이 생각나지 않는다.

잘 지내느냐는 말조차 하지못한다 서로 그만큼 어색해진 것 같다.

정이 떠나버린 친구는 아름다운 추억이라도 남는 법인데

남아버린 추억마저 기억하기 싫은 것이 되었다면

널 내가슴에 마니 담았었보다

진실보다 아름다운 말은 그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다시 느낀다.

채색되어 있지 않다 하더라도 결국은 사람을 감동시키기 때문이다.

화려한 눈빛과 가식으로 가린 얼굴이 아니라.

서툴러도 진실한 말 그보다 아름다운 말은 없는 것 같다.

오늘도 나를 반성하는 말 가장 화려한 말은 진실한 마음으로 하는 말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의 전화번호는 가슴에 적어 두고 싶다.

​                                                                        ㅡ 좋은글중에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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