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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함을 잊지 말자.

작성자유근철|작성시간26.06.19|조회수0 목록 댓글 0

감사함을 잊지 말자.

 

영국의 여왕이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이들에게 영예의 십자 훈장을 수여할 때의

일이라고 합니다.

훈장을 받기 위해 모인 사람 중에는 전쟁 중에 큰 부상을 당해 팔과 다리를 모두 잃은 병사도

있었습니다.

훈장을 달아주던 여왕이 병사 앞에 섰습니다. 

그 병사를 보는 순간 여왕은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병사의 모습이 큰 감동으로 와닿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여왕은 훈장을 다는 것을 멈춘 채 뒤로 돌아서서 한참이나 눈물을 닦았습니다.

 

얼마 후 여왕을 통해 훈장을 목에 건 병사는 자신을 위해 눈물을 흘린 여왕을 위로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조국을 위해서라면 다시 한번 제 몸을 바쳐서 싸우겠습니다.

 

병사를 감동하게 한 것은 훈장이 아니라 여왕의 눈물이었던 것이었습니다.

훈장의 의미도 소중했겠지만 자신의 희생을 고귀하게 받아주는 여왕의 눈물이

병사로 하여금 자신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음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잘 자고 잘 먹고 열심히 일도 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잘 알지 못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평온한 일상을 계속 살아가는지

 

나의 하루는 내가 잘 보내서 생긴 하루가 아니라 누군가의 노력으로 보내는 하루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하는 것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좋은 것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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