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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을 높여주는 말 VS 떨어뜨리는 말

작성자관리자|작성시간21.06.01|조회수241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오수향의 대화육아의 오수향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칭찬의 기술 5가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실제로 7살 때부터 아이들을 40년간 추적해서 과연 IQ가 높은 아이와 자존감이 높은 아이, 둘 중 어느 것이 높았을 때 성공을 하느냐에 대해 조사를 했어요. 결과는 자존감이었어요. 성공을 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첫 번째 기술은 좌절을 극복할 수 있는 자세였고요, 두 번째 기술은 감정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 세 번째 기술은 바로 타인과의 소통 능력이었습니다. 이 모든 게 자존감과 연관이 높으며, 흔히 ‘감성지수’라고 얘기를 하는데요. 어떻게 하면 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업 시켜주는 말
1위. “사랑해”
“사랑해”는 아이들에게 부모와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이 행복함을 느끼게 해주고, 동시에 자존감을 올려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말입니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라고 짬이 날 때마다 계속 해주세요.
 
2위. “왜냐하면”
“왜냐하면”은 질문을 굉장히 많이 하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주는 말이에요. ‘왜냐하면~ 이건 이러이렇게 되는 거야~’ 라고 설명해주시면 아이들의 자존감을 많이 올려줄 수 있습니다.
 
3위. “이렇게 해서 너무너무 잘했어”
칭찬은 구체적으로 해주셔야 해요. ‘잘했어, 훌륭해’ 이렇게만 얘기를 해줄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이렇게 이렇게 해서 너무너무 훌륭해~’ 이런 식으로 해주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말
반대로 아이의 자존감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절대 하면 안 되는 말들이 있는데요,
첫 번째 “너는 누굴 닮아서 이 모양이니?”, “난 어릴 때 안 그랬어!”
두 번째 ‘“넌 왜 이렇게 못해?“, ”넌 맨날 왜 그렇게 못해?“
세 번째 “도대체 네가 제대로 하는 게 뭐니?”, “도대체 잘 하는 게 뭐니?”
네 번째 “늘 나를 실망시키는구나.”, “너 때문에 못 살겠다.”
이런 말들은 아이들의 자존감을 정말 급격히 떨어뜨리면서, 굉장히 속상하게 하는 말이죠. 기본적으로 이 네 가지 말 만큼은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칭찬의 다섯 가지 기술
1. 즉시 칭찬해라
칭찬은 나중에 하면 옳지 않아요. 즉시, 바로 칭찬을 해 주셔야 해요. 아이들의 어떤 액션이 있었을 때 즉시 칭찬하는 것이 훨씬 더 많이 각인이 된다고 해요. 아이들이 ‘아, 내가 지금 착한 일을 해서 잘 했기 때문에 이렇게 칭찬을 받고 있구나!’ 라고 느끼는 거죠.
 
2. 사소한 것도 칭찬해라
딱히 칭찬할 게 없다고 고민하시는 어머님들이 많으신데요, 사소한 것도 칭찬을 해 주시면 되요. 예를 들어 동생을 잘 데리고 놀았다면 “아유~ 오늘 OO이랑 아주 잘 놀았네? 너무 잘했어!“ , 편식 하는 아이가 반찬을 잘 먹었다면 ”어우~ 오늘은 당근, 오이 너무 잘 먹었네~ 아주 잘 했어!“ 이렇게 작은 것이라도 칭찬을 해주는 거죠.
 
3. 구체적으로 칭찬해라
우리 아이들에게는 구체적으로 칭찬을 해 주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 “너는 혼자서도 울지 않아서 너무 착해“ 라든지 ”음식을 흘리지 않아서 너무 착해“, ”오늘은 책상이 아주 잘 정리되었네! 너무 잘 했어“ 이런 식의 구체적 칭찬을 해 주는 거죠. 외모를 가지고 칭찬을 하는 것도 아이들 입장에서는 자존감을 올릴 수 있는 시발점이 된다고 해요. 눈이 예쁜 아이도 있고 입술이 예쁜 아이도 있잖아요. 그런 부분을 얘기해주시는 것 아주 중요해요.
 
4. 말로만 칭찬하지 말라
칭찬하면서 스킨십을 해 주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어우 잘했네~” 라고 하면서 머리를 쓰담쓰담 해주시는 거죠. 엉덩이를 토닥토닥 해주셔도 좋고요. 칭찬과 스킨십을 같이 하게 아이들이 느끼는 칭찬의 정도가 커지게 됩니다.
 
5. 결과보다 과정을 칭찬해라
예를 들면 이런 거예요. “넌 아주 똑똑해 정말. 넌 진짜 머리가 좋아.“ 이건 결과만 놔두고 얘기한 거죠. 근데 이걸 “너는 항상 최선을 다 하더라. 그래서 정말 너무 멋있어. 넌 진짜 열심히 해서 그래서 이렇게 잘했구나.“ 이렇게 과정을 칭찬해주는 거예요. 그러면 그 과정을 아이들이 한 번 더 머릿속으로 각인을 하게 되면서 ‘다음번에는 내가 더 열심히 더 최선을 다해서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됩니다.
 
역효과를 주는 칭찬
우리가 피해야 할 칭찬 방법도 있어요. 먼저, 너무 부담을 주는 칭찬을 하는 거예요. “너 잘할 수 있지?”, “넌 정말 잘할 수 있어. 잘할 거야.” 이런 것들은 아이에게 큰 부담을 주죠.
 
그리고 비교를 하는 칭찬이에요. “옆집 누구누구는 너 따라오지도 못해~” 이런 식으로 남의 아이를 비하하거나 혹은 그 아이를 더 높여서 얘기하는 칭찬은 옳지 않아요. 우리 아이만 집중적으로 포커스를 둬서 얘기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칭찬거리가 생길 때마다 보상을 해주는 것도 피해야 할 방법이에요. 보상거리가 있음으로 더 열심히 하게 될 수도 있지만, 매번 보상을 해주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가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의 특징 5
1. 모든 일을 스스로 하려고 하고 책임감을 갖는다.
2. 새로운 일에 열정적으로 도전을 한다.
3. 실패해도 잘 견디고 스트레스를 잘 관리한다.
4. 공감능력이 뛰어나다.
5. 대인관계가 좋아서 친구들과 잘 어울린다.
 
자존감이 낮은 아이의 특징 5
1. 자신감이 없고 늘 위축되어 있다.
2. 새로운 걸 해보려고 하지 않는다.
3. 실패하면 좌절하고 엄마를 찾으며 운다.
4. 부모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다.
5. 대인관계가 늘 좋지 못하다.

이 지표를 통해서 과연 우리 아이는 자존감이 높은 아이인가, 낮은 아이인가를 한번 체크해보세요. 그리고 위에서 말씀드린 ‘칭찬의 다섯 가지 기술’을 통해서 우리 아이를 자존감 높은 훌륭한 리더로 키워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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