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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시 작품방

6월시 (찔림 / 정순영)

작성자강명숙|작성시간26.06.09|조회수8 목록 댓글 0

찔림

정 순 영

 

빛의 밝음이

어두운 마음을 찌르네

찔림은 아프고 괴롭지만

마음은 시원하네

 

거미줄에 간당간당 매달려 사는 마음이 

한 방울의 빗방울에

뚝 떨어지는 상쾌함이네

 

정순영/ 1974년 <풀과 별> 추천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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