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선도의 보급자이신 청산선사님의 '삶의 길'에서
청산선사께서 말씀하신 한 귀절을 육성으로
옮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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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한 생명 충실함은 가정의 충실이요.
나라에 충성이요.
하늘의 대 효자(大孝子)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실(實)이 있을 때 하늘이 나를 돕고,
나라가 나를 돕고,
가정이 화목하고,
내 생명체가 조화하니
이를 실행함에 너와 내가 없고
나라의 국경도 없이 하나가 됨인 것이니.
전인류(全人類)의 모든 생명체를 살리는 책임은
우리 민족이 걸머지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충일(充溢)한 생명력을 지니고 나아가
전 인류의 지도자로서
모두에 충실한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는
참된 구세주(救世主) 또는
구활주(救活主)가 되어주기 간절히 바라면서
청산의 한 생명체 끊임없는 수도(修道)요,
끊임없는 지도(指導)요,
끊임없는 보급을 묵묵히 할 따름인 것이며,
이는 또한 우리 모두가 할 일이며
누구나 하면 되는 것이며,
누구나 가야 될 길이며,
억조창생을 구하는 참된 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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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도와 살아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