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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선사님

[스크랩] 국선도 수련을 잘 할수 있는 최고의 핵심은?

작성자바람소리|작성시간06.07.06|조회수179 목록 댓글 0

                         국선도 수련을 잘 할수 있는 최고의 핵심은?

 

국선도 행공 수련을 많이 하여서 갑작 스렇게 몸에 변화가 오거나

아니면 어느정도 시간을 투자하는 상태에서 몸에 갑작 스러운 변화가 와서

수련을 집중적으로 들어 가면은 누구나 자기 밥그릇 만큼 수련에 큰 성과를 이룰수 있는 것은

당연 하지요. 문제는 그 변화가 오면 깊이있게 들어 갈수 있는 수련 환경이 되느냐? 에 따라

수련 성과는 크게 틀려짐을 알수 있죠.

아래 청산선사님께서 쓰신 삶의길 의 내용을 볼때 글은 아주 간단히 적어 놓았고

수련이 잘되는 그 이치를 명확히 적어 놓았으므로 일부 국선도에서 빠져나온 단체분들이 도법을 숨겨 놓았다는 것은 참으로 우스운 일이 되지요.

아랫 삶의길의 간단한 내용에 쓰신 청산선사님의 글만 보아도 국선도 수련을 잘할수 있는 이치가 들어 있는 글이므로 본인 스스로 수련한 만큼 그 수련 형태를 알수 있죠.

 

삶의길의 내용. 59p

 

그러므로 밝받는 방법은

그 정(精)의 단(힘)을 항상 많이 쌓아 올리는(蓄氣)방법이 그 기초가 되며

아래로 단을 모우게 하고 몸을 고르게 움직이는 가운데서 기운을 내는 방법이라 하여

중기단법(中氣丹法)을 밝받는 방법의 처음 단계에 닦는 기초를 삼는것이다...........,

 

 삶의길의 내용 , 60p

 

...... 그러므로 사람의 힘은 기계의 힘과 달리 넋(魄)이라는 것이 한데 어울린 힘이며

하늘 기운과 땅의 기운이 합하여 만들어진 힘이기 때문에

그 이치를 알아서 잘 닦아가면 무한한 하늘과 땅의 힘을 쓰게되고

그러한 법을 모르면 겨우 생명 유지의 힘밖에 낼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늘뜻과 땅 그리고 사람 뜻에 맟는 올바른 방법으로 참된(正道)밝을 닦으면

힘(力)이 나게 되어 있는 것이다.

도(道)에 통하고 힘이 안 났다면 이는 올바른 도(正道))가 되지 못하며 올바른 도를 닦지 못하고

잘못된 도를 닦은 것임을 얼른 알수 있는 것이다.....,

 

 윗글에 하늘 기운과 땅의 기운은 米(땅의기운:음식) +靑(하늘기운:공기) -->精 이것을 뜻하고

 우리가 먹는 음식과 공기가 주체가 되지요.

 

 * 靑의 공기는 더 쉽게 설명 하면 숲에서 나오는 공기가 사람한테 더욱더 유익하고 단전호흡하는데 아주 잘되게 해주는 작용을 하지요.

풀과 나무들은 자기의 독특한 성품이 있고 그 특유의 냄새 즉 공기속의 유익한 색소 분자가 들어있어 호흡 하는데 더욱더 잘되게 하여주죠.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글을 올린 내용도 섭생의 중요성과 공기의중요성 등등이 제 받그릇 만큼 올려 놓은 것이지요.

다시 한번 더 이야기 해보면 이 섭생도 수련 잘 되는 분들이 먹을때

하단전 중심으로 배가 불러 와야 되고 명치나 중완혈 근처에 배가 볼록 하게 뛰어 나올 정도록 한 상태에서는 곧바로 수련에 들어 가시지 마시고

어느정도 하단전이 불러올정도 시기까지 소화 시키는 것이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올바른 섭생법이죠.

또 한편으로는 땅의 기운의 섭취 하는 방법도 되지요.

그리고 생식체질이 되면 먹는 즉시 하단전이나 신장하에 배가 불러오거나 기운이 뭉치는 현상이 있으므로 식사 할때는 고요히 하단전을 바라 보면서 식사함이 상당히 중요 하죠.

그리고 화식은 명치 위나 중완혈 부위에 볼록 하게 먹었을 경우는 배가 하단전에만 불러 올때까지 소화 시키는 것이 우선 순이죠.

 

마지막으로 공기와 섭생의 원리 와 수련과의 관계를 설명 해보면 이렇게 하단전에서 축기가 되면 복압이 강하게 될 수록 단전에 열기나 시원함이 많이 나는데

이 현상은 음식의 곡기나 공기가 잘 어울리는 현상이고 고요히 마음을 하단전에 집중한 것이 큰 역할을 하죠. 그리고 나중에는 소화기관이 더욱더 살아나면 은 공기는 더욱더 많이 먹게 되는 동시에 피부 모공으로부터 도 급속하게 공기가 하단전으로 빨려 들어오는 현상이 있지요.

이 통기 현상이 무한한 하늘 기운을 쓰는 원리 의 매개체 이지요..

 

이상 저가 아는 만큼 글을 올렸습니다.

지리산 민박마을에서.2006,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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