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부운 산속에서 홀로 살며 국선도를 수련하고 있는 박용길사범이 거처하고 있는곳의 주변 풍경입니다.
부운리 마을에서 20분이상 걸어 올라가야 하는 곳입니다.
2007년 12월 24일에 방문하여 하루 신세지고 나오면서 잠시 찍은 것을 이제야 올립니다.
무당이 살던집을 무료로 임대수리하여 쓰고 있다고 합니다.(강아지는 멀리 동네에서 놀러온 놈이라고 하네요)
혼자 누울수 있는 황토방을 지어 놓았네요
마당에 서면 지리산 주능선이 보입니다.
직접 나무와 비닐로 지은 개인 수련장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초라하고 작은 수련장이지만 기운만은 가장 맑은 곳인것 같습니다.
박용길사범님이 꼭 大道를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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