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 게시판

수행

작성자바람소리|작성시간08.03.17|조회수37 목록 댓글 0

  우리가 하는말 한마디의 영향이 어떠하고 몸 하나 갖는것의 영향이 어떠한 가를 알면, 우리가 말하는 것이 그냥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우주에 콱콱 박혀있고, 우리가 행동하는 것이 우주에서 움직이고 있는것을 느낍니다.

 

   소강절(邵康節)이 말한 "신목(神目)이 여전(如電)이라"

                                                 즉 "귀신의 눈이 번개와 같다" 라는 것이나

 

   "인간사어(人間私語)라도 천청(天聽)이 여뢰(如雷)라"

                                                 즉 우리끼리 하는 말이라도 하늘이 우레와 같이 듣는다"라고 말 한것이

 

   그 영향이 뻗어 나가는 것을 표현한 것입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나의 수련을 다시 한번 돌이켜 봅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