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는말 한마디의 영향이 어떠하고 몸 하나 갖는것의 영향이 어떠한 가를 알면, 우리가 말하는 것이 그냥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우주에 콱콱 박혀있고, 우리가 행동하는 것이 우주에서 움직이고 있는것을 느낍니다.
소강절(邵康節)이 말한 "신목(神目)이 여전(如電)이라"
즉 "귀신의 눈이 번개와 같다" 라는 것이나
"인간사어(人間私語)라도 천청(天聽)이 여뢰(如雷)라"
즉 우리끼리 하는 말이라도 하늘이 우레와 같이 듣는다"라고 말 한것이
그 영향이 뻗어 나가는 것을 표현한 것입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나의 수련을 다시 한번 돌이켜 봅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