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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신만택장군 취임(사진 있음)

작성자바람소리|작성시간08.04.08|조회수287 목록 댓글 0
신만택장군 취임을 축하합니다.

김범식 재경총무님의 문자메시지에 "장군취임식 육사교정, 2008년 4월 7일 오후 4시 참가자 회신요망"으로 되어 있어, 장군취임식을 육군사관학교에서 하는구나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육사에 도착해 보니 신만택장군 육사 제46대 생도대장 취임식이었습니다.(아마 장군 취임식은 별도로 하겠죠. 총무님 잘 좀 전달해 주소 ㅎㅎ)

우쨌든 육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거행된 육군사관학교 생도대장 취임식은 엄숙하고 성스럽기까지한 거대한 행사였습니다.
내빈석은 육사교장 중장, 신장군 부부, 전장군부부와 장성급, 교수단등이 자리하였으며, 우리 동기 18명도 영광스럽게 내빈석에 가족들과 함께 자리할 수 있게 배려해 주셨습니다.

행사연병장에는 육사생도 전원이 신장군 한사람을 위해 도열해 있는 모습이 장관이었습니다.
우리 신만택동기께서 전 육사생도들과 육사교수, 장성급앞에서 사열과 충성을 받는 모습은 자랑스럽고 그 무엇을 느끼게 하는 뿌듯함과 감사함이 교차되는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신장군의 취임메시지는 주적이 분명 누구인지를 정확히 인식하고, 목적이 분명한 군인으로 태어나 국운상승의 핵심이 되자는 말씀은 후세에 기리 남을 멋진 연설이었습니다.

식후 연회장에서는 축하 건배와 신장군을 격려하는 많은 분들이 연회장을 꽉 메우고 있어 더욱 영광스런 자리가 되었습니다. 육사교장께서 단상에서 저희 동기들을 공개적으로 격려해 주실뿐 아니라 동기회 성상웅회장님을 단상에 불러 축하메시지를 할 수 있도록 특별히 배려해 주신 모습을 보며 우리 신장군의 위상을 통해 어깨가 으쓱해 짐을 느꼈습니다. 육군사관학교에 우리 경상29회를 확실히 명문으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기 한사람으로 인해 우리가 이렇게 뿌듯하고 자랑스러울 수 있구나하는 생각을 하며,
신장군의 앞날에 무궁한 영광과 조국을 향한 충성된 리더로 계속 승승장구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사진은 기본앨범을 참고하시고, 다만 제가 공식기자가 아니어서 연병장 행사장면은 담질 못했습니다. 입수되는대로 전달해 올리겠습니다.
멀리 부산에서 축하하러 오신 이수영증경회장님, 김점식고문님, 차성민동기님 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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