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이렇습니다.
2015년에는 광우병 환자가 무척 많아진다고 합니다.
인간광우병은 소나 돼지에 비해서 매우 긴 잠복기를 가져요.
25년에서 30년정도까지의 잠복기를 가진다고 합니다. 저도 몰랐는데 전문서적에 의하면 지금은 인간광우병의 잠복기라고 하며 2015년정도가 되면 그간에 광우병에 노출된 소를 섭취한 사람들이 서서히 발병현상을 보이는 시기가 되기에 그때부터는 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크로이츠펠트 야코프병이라 일컫구요. 검역이 철저한 일본에서도 이미 광우병으로 첫사망자가 나왔어요. 광우병은 몇백도가 되는 고열증압에도 죽지않고 몇년간 냉동했다가 꺼내도 전염이 되는 무서운 전염병입니다. 다시말해 해결책이 없단얘기죠. 소고기 섭취를 하지 말아야 하며 더불어 소고기 부산물(머리나 내장 등의 찌꺼기)로 만드는 햄버거, 햄등의 섭취는 더 위험하다고 (도서내용) 명시되어 있습니다. 부산물에 소의 뇌도 같이 갈리거든요. 소의부산물을 갈아만든 사료를 통해 소뿐만이 아니라 돼지, 닭도 광우병에 노출이 이미 되어있는 실정입니다. 걱정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현실이네요.
영국정부에서는 이미 쉬쉬하고 있습니다만 광우병 환자들 혹은 그들의 가족들을 통해서 그 참담함이 알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조심해서 한우를 먹으면 되지않아? 라고 생각했던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광우병 서적들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한우를 먹으면 되지 않나? 이 또한 안심할수가 없는상황입니다. 한마디로 먹으면 걸릴 확률이 높고 안먹으면 그나마 확률을 낮출 수 있는 상황입니다. 모든 소가 광우병도 아닌데 뭐...? 하는 생각 정말 버려야합니다. 광우병 걸렸떤 소를 도축하는 과정에서 다른 도축소에 강력히 전염이 되니까요. 우리나라에서 광우병으로 의심되는 소가 나타났던 적이 있었고 부검을 거부하는 관계로(광우병관련해서 부검을 실시해야하는 사람들이 강력한 전염병이기때문에 꺼려했습니다. 당시 한국은 부검과정이나 기타 안전등이 매우 미비한 상황이었고.. 뭐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만..) 부검을 통해 소의 뇌를 봐야하는데 그런 이유로 광우병 여부 판단을 내릴 수 없었습니다. 광우병인지 확실한 검사는 부검을 통해서 가능하거든요. 소의 뇌를 열어서 뇌의 단면을 봐야하지요. 당시 한국에서 문제가 되었던 소도 광우병의 증세였다고 보여집니다. 한국의 정황상 광우병이 발생하였어도 그것을 관리감독할만한 체계가 잡혀있질 않은 실정입니다. 메스컴에서만 주의를 주는 수준이지만 보통심각한 문제가 아닙니다.
또한 FTA로 인하여 수입소고기가 밀려들어오면 미국의 소고기는 이미 엄청난 개체가 광우병에 노출된 상황이므로('죽음의 향연' 책을 통해서도 검증이 된 사항입니다.) 광우병 소고기가
국내에 들어왔을때 그 전염성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1. 조심해서 먹으면 된다? - 그렇게 생각하실 분들은 드십시오. 생명을 담보로 하는 육식도 감안하겠다면 당신의 생명은 당신에게 달려있는거 아니겠습니다. 언급했듯이 인간광우병은 25년에서 30년뒤부터 그 징후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물론 소고기를 좋아한다면 영국의 사례처럼 나이가 젊은 사람에게서도 더 일찍 발병이 될 수도 있고 이미 영국의 사례에서는 수차례 젊은 사람들에게서 발병이 되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고기를 더 자주 먹었던 사람들이구요.
2. 그럼 돼지, 닭고기를 먹으면 되지 않을까? - 마찬가지입니다. 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은 이미 돼지, 닭에도 전염이 된다는 것이 검증이 되었습니다. 종전에는 옮는지 안옮는지 아직은 확실하지 않다고(더 많은 연구가 필요했기에) 했었지만 현재 제가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인 2006년 11월 22일의 상황으론 돼지, 닭에게도 이미 전염이 된 상황입니다. 이유는 닭이나 돼지도 육식사료를 먹여야 더 빨리자라고 크기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농장을 운영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안쓸래야 안쓸수가 없습니다. 감염된 소의 부산물(전염병에 걸린 소의뇌를 비롯, 척수, 내장등..)은 갈려서 육식사료로 공급됩니다. 그걸 먹은 돼지, 닭등에서도 크로이츠펠츠야코프병이 발병되었으며 돼지의 뇌에서도 '우해면양뇌증(BSE)이 나타나 뇌에 구멍이 생긴것이 밝혀졌습니다.
3. 수입소고기는 절대 먹지 않겠다 한우만 먹으면 안전하다? -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지요. 그런데 아시는바와 같이 FTA로 수입소고기는 물밀듯 들어오게 되어있습니다. 그럼 국내에서는 수입소고기가 한우로 둔갑을 안할래야 안할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겠지요. 게다가 영국이나 미국에서는 일본에 보내는 소고기 보다 한국에 보내는 고기의 수준을 좋은 등급으로 설정해두고 있질 않습니다. 물론 정부에서 혹은 축산업을 대표하는 담당자들의 입에서는 당연히 안전하다고 그럽니다. 새빨간 거짓말을 해대겠죠. 불보듯 뻔합니다. 영국정부에서도 그랬고 미국정부도 마찬가지인 실정에서 우리나라의 관리감독자들이 제대로 된 규제를 하고 검사를 철저히 할것에 대한 희망은 버리시는것이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수입된 소고기는 어떻게해서든 팔려고 할것이고 목숨을 담보로 많은 사람들은 고기를 구입할 것입니다. 그리고 한우가 현재 안전한 상황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에대해 전문적인 연구를 해온 사람도 그렇게 연구를 할 사람도 현재실정에선 없다는 것이 안습일뿐입니다.
4. 기타 다른 고기들..? - 소의부산물로 만든 사료를 섭취하는 모든 동물들은 먹지 않는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풀만 뜯고 살란 소린가.. 라는 얘기로 들리지만 그것외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콩이나 단백질군으로 보충을 해야 그나마 그 병에서 멀어질 수 있습니다. 토끼고기, 오리고기, 개고기 등 우리나라에서 소비되는 도축용 동물들은 여러 부산물을 섞어 키우는 상황입니다. 개고기도 문제가 심각하긴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양의 도살되는 개의 찌꺼기는 그냥 버려지지 않습니다. 다시말해 그 찌꺼기들은 부산물로 만들어져 다시 개에게 먹여지게 됩니다. 육식사료를 주었을때 발육이 좋고 크기나 무개등은 곧 가격으로 측정이 되어지기 때문입니다. 축산업을 하는 사람들이 소의 부산물을 소에게 먹인 동종식육과 같은 상황입니다. 도축용 동물들로 생계를 꾸려가시는 사람들은 당연히 정부와 같은 입장일 수밖에 없겠지요. 안전하고 위생적이라고 말하고들 있지만 실상은 미국 소들의 동영상을 보신 분들이 있다면 이렇게 말씀해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한국은 무방비상태입니다.
탐욕이 부른 재앙이라고 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 돌입하고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수많은 양의 소,돼지, 닭.. 기타 여러 동물의 고기가 인간을 위해 공급되었지만 그 엄청난 양의 고기들은 결국 동종식육을 통해 통통하게 살찌워져 우리 식탁위에 버젓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의 광우병을 유발시켰고 그것은 변형크로이츠펠트야코프 인간광우병이 되어 우리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미 몇년 전부터 육식의 종말이란 말이 책으로 그리고 기사화 되어 왔지요. 안전하다, 위생적이다라는 말은 더이상 대한민국 국민들을 안전하게 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생명을 담보로해서 드시겠다는 분들은 있을 것이고 그들이 치과에 가거나 외과수술을 받는다면 영국의 사례처럼 수술을 통해 광우병에 걸리는 일이 우리나라에서도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생명을 담보로한 육식에서 차츰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먹을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