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갑습니다!
맑은 마음, 좋은 벗, 깨끗한 세상
저희 정토회에서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머리를 깍지는 않지만 스님처럼 생활하고
수행하는 단기 100일 출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승불교의 전통적인 수행법을 따르면서 "일과 수행의 통일"이라는
새로운 대안적 삶을 경험해보실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 법륜스님 입재법문 한번 들어보세요.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세요'
상대가 나한테 욕을 하면 기분이 나쁘고 상대가 나한테 칭찬을 하면 기분이 좋습니다.
내가 행복해지려면 상대가 나한테 칭찬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세상은 안 그래요.
나한테 칭찬을 안 해줘서 괴롭습니다.
그래서 내 괴로움은 그 사람 문제라는 게 오늘날 우리가 갖는 보편적인 생각입니다.
사실 그가 칭찬을 하든, 비난을 하든 그건 그 사람의 감정이고 그의 삶이에요.
근데 우리는 그 사람 문제로 좋았다, 나빴다 하면서 속박 받고 살아요.
만약 그 사람이 비난을 해도 기분 나쁘지 않고 그 사람이 칭찬을 해도
들뜨지 않는다면 나는 그로부터 자유로워집니다.
자기 마음에 걸림이 딱 사라져 버리면 무슨 일이든지 해 낼 수 있는 사람이 돼요.
이게 바로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는 방법입니다.
자기를 크게 변화시킬 기회는 이 100일 밖에 없어요.
100일 동안 넘어지고 시도하는 기간이 될 것입니다.
그런 장부가 되기 위해 오늘 이렇게 출가하셨으니까 회향 할 때는 장부가 되셔서 나가시기 바랍니다.
-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스님의 2007년 제 2기 100일 출가 입재법문 중 -
:: 백일동안 무엇을 하게 되나요?
다양한 수련 프로그램을 통해서 오직 자신에게 집중해서 마음을 살피고,
자신을 마주하는 과정속에서 어느순간 자유로워져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가볍고 자유로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것,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이죠.
이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습니다.
접수마감 : 2008년 8월 20일
입 방 : 2008년 9월 01일
면 접 : 2008년 8월 25일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바람소리 작성시간 08.08.05 속세를 그리워 않는것을 출가라 한다. 세속의 모든것이 방해롭지 않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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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stella 작성시간 08.08.06 사범님! 속세를 그리워 않는 것을 출가라고 한다면 저는 출가하고 싶지않네요. 수련하지 않는 동안에 현대 기계 녹음기에서 들려오는 스승님의 목소리가 못내 그리웠거던요^^어쩌면 그리도 저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지,,,활동 중간중간에 " 아~~무 이상없도록 하시고,,, 세상만사 다~~ 잊으시고,,하시면서 꼭 만나뵈었던 분 같이 느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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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람소리 작성시간 08.08.06 아마 전생에서 틀림없이 만났을 것으로 사료됩니다요^^ 저 또한 마찬가지고.... 늘 한번도 뵈옵지 못한 스승님께 부끄럽지 않는 국선도수련인이 되고자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