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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도 수련기 모음

차 한잔의 수다( 하얀띠님의 글) (4)

작성자바람소리강영현|작성시간06.01.27|조회수60 목록 댓글 0

<초등6.남>

 

2005년 7월 초 수련에 입문하여,

지금은 계란띠를 달고, 중기후편 수련중인 초등학교 6년!!

수련 전에는, "시험" 친다면?

며칠전 부터, 시작해서, 시험 치는 날 아침까지, 밥 먹기가 거북할 만큼,

신경을 쓰고, 긴장하더니!!!

올해, 여름방학 부터 수련을 시작하고는?

2학기 중간, 기말고사때, 전혀 떨리지를 않는단다.

맘이 편안하단다.

오잉?.......관심이 없어졌나?..공부에?.....ㅋ

~라기 보단?

뱃심이 있어졌나보다!!....베짱도 생겼나보다!!

매일 새벽수련시 아빠따라, 다니고,

밥도 잘 먹고, 맘도 편하고, 여유로워졌단다.......

이상하리만큼!!!

그것이, <국선도 수련>덕분이라고, 본인도 생각하나보다!!

키도 쑥쑥 커고, 몸매의 균형도 잡히고,

검도 할땐, 살이 쪄서 통통하더니, 어느덧, 몸매가 골라졌다.

본인도 그걸 느끼니, 그저, 열심히 수련을 가나보다!!

본인 왈!!

"새벽엔 정말 편해요, 아빠가, 깨우면서, 옷도 다 입혀줘요.....그러면, 그냥 눈만 비비고, 따라나서면 돼요".............한다.

내년엔 중학생이 되어도, 계속 수련을 할 작정!!......

아빠의 바램으론,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진, 계속 해 주길 바란단다.

새벽수련의 동반자 동맹이 계속되길 빌어본다.

 

뱃심도 생기고, 키도 크고, 몸매에 균형도 잡히고,

국선도 참으로 좋은 수련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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