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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내 생일이다. 오전에 수련장에서 어머니께 안부 전화를 드렸다.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지 못했지만 49년전 오늘 지독한 산통을 참으며 나를 낳아주신 어머니 은혜를 생각하며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꼭 생사를 타파하여 이 은혜를 갚을 것이다. 작성자 바람소리 작성시간 0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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