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김광수 소장입니다.
비교적 긴 설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먹고 사는 일에 쫒기면서 생활하다보니 지척에 일가친지 등을 두고서도 찾아보지 못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 역시 연구소를 시작한 이후로 부모형제와 일가친지 그리고 지인들을 차분히 만나본 적이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다행히도 올해 설 명절은 5일간에 걸친 긴 연휴여서 일가친지 등을 만나보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매년 명절 때마다 일시에 많은 분들이 장단거리 이동을 하시다보니 운전사고를 비롯하여 각종 사고가 평소보다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제일 먼저 귀성길과 귀경길의 안전 운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 연휴 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에도 신경을 쓰시고 무리한 과음과 과식으로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평소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부모형제와 친지 그리고 이웃들을 만나 회포를 푸시고 서로간에 우애와 친목을 돈독히 하실 수 있는 즐거운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형편이 되시는 분께서는 어려운 이웃도 한번 돌아보시고 함께 명절의 즐거움을 나누신다면 더욱 뜻깊은 설 명절이 되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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