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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부동산문제

대도시마저 집값 ‘도미노 폭락’…“바닥 한참 멀었다”는 중국

작성자마크롱|작성시간24.01.25|조회수69 목록 댓글 0

https://www.mk.co.kr/news/world/10924580

베이징·상하이 등 1.1% 뚝
큰 도시일수록 내림폭 더 커

‘GDP 25%’ 부동산 불안에
中, 美와 재무 고위급 회동

중국 부동산 침체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70개 주요 도시의 주택 가격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시장이 싸늘하게 식었다. 게다가 ‘집값이 아직 바닥을 찍지 않았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 중국 정부가 주택 시장 안정화를 위한 추가 지원책을 내놓을 지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내 70개 주요 도시 기축주택 가격은 1년 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베이징·상하이·광저우·선전 4개 도시를 일컫는 1선 도시는 1.1% 하락했다. 각 성의 성도(省都)와 직할시인 청두·항저우·난징·선양·충칭 등 2선 도시와 2선 도시보다 규모가 작은 3선 도시의 하락률은 각각 0.8%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신축주택의 가격도 떨어졌다. 1선와 2선 도시는 각각 0.4%씩, 2선 도시는 0.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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