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영국이 큰일 났다는 슈카월드 영상보는데,
몇년전 시평에서 읽었던 브렉시트에 의한 경제적 우려들이 그대로 실현돼서 깜짝 놀랐습니다.
'진도준'처럼 미래를 갔다와서 보고서를 쓰신건 아닌지, 한참지났지만 소장님의 능력에 다시 한번 감탄했습니다.
브렉시트로 영국이 망하고 있는것처럼 지난 정권의 후폭풍을 앞으로 얼마나 두고두고 곱씹게 될지 너무 두렵네요.
아무튼 '브렉시트' 키워드 때문에 오랫만에 카페도 와보고 행사에도 참석하던 때가 생각나서 좋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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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중용78(skid4746) 작성시간 23.02.10 저도 그때 시평과 유튭 컨텐츠가 아주 귀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번 봤고 최근에 영국 국채가격의 급등락과 총리 사퇴를 보면서 영상을 한번 더 봤었네요.ㅎ
궁금해서 따로 리서치를 해봤는데 정말 흥미로운 나라가 영국인 거 같습니다.ㅎㅎ
부자는 망해도 3대는 간다라는 말이 있는데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찾아보니까 북해 유전에서 뽑아낼 수 있는 한계에 다다른 거 같고 경제성이 예전 보다 많이 떨어진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코틀랜드 독립 얘기는 아직 진척이 없습니다만 영국의 경제가 앞으로도 전망이 어둡다면 스코틀랜드 독립 이슈도 언젠가 튀어날올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