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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경제현안

이창용 “가계부채 지금 속도로 늘면 문제…강력 조치할 것”

작성자시대공감|작성시간23.08.23|조회수81 목록 댓글 0

https://biz.chosun.com/policy/policy_sub/2023/08/22/HPVLEFNJBFGIBBOAPHT2CEHMP4/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가계부채가 지금 속도로 계속 늘면 문제가 될 것”이라며 부동산 연착륙을 위한 미시 정책을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현안 질의에 참석해 향후 가계부채 관리 방안과 관련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최근 가계부채 증가 원인으로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를 지목했다. 이 총재는 “(레고랜드 사태가 발생한) 지난해 10월 이후에는 물가 때문에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었는데 그 때문에 부동산 시장이 경착륙하면 금융위기가 올까 걱정했다”며 “이에 정부와 금융당국이 미시적인 정책을 펼쳤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결과 부동산 시장이 연착륙 기조로 가고 있는데, 이 때문에 6월과 7월에 가계부채도 늘어난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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