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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경제현안

"공무원 월급 줄 돈도 없다" 비명…'좀비 지자체' 속출

작성자칠정산|작성시간24.06.24|조회수94 목록 댓글 0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62481701

속출하는 '좀비 지자체'
올 재정자립도 역대 최저

지자체 재정자립도 43.3%

부동산 침체·소비 둔화 영향
지방세수 뚝…복지지출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의 건전재정 핵심 지표인 재정자립도가 올해 역대 최저치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소비 부진으로 지방세 수입은 줄어든 반면 고령화에 따른 복지비 등 지출은 급증했기 때문이다. 지자체가 스스로 살림을 꾸릴 능력을 잃고 정부 지원에 의존하는 ‘좀비 지자체’가 속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 243개 지자체의 올해 예산 기준 평균 재정자립도는 43.3%로 지난해(45.0%) 대비 1.7%포인트 하락했다. 재정자립도는 지자체 재원 중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이다. 재정자립도가 낮을수록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지방교부금과 보조금이 많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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