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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GDP 성장률 4% 불과 추정도"…경고음 울린 中경제 대응책이 지상 과제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중국 당국이 부진한 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내수 촉진 등 민간 분야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잡았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창 중국 총리는 지난 16일 국무원 전체 회의를 열고 "경제 회복에 더 큰 노력을 해야 한다"며 "핵심은 소비 촉진으로, 이를 위해 더 강력한 조치를 하라"고 주문했다.
리 총리의 이런 주문은 이달 초부터 2주간 중국 지도부의 베이다이허 휴가를 마치고 나온 것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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