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지수(Glycemic Index : 당지수)에 대해서
우리가 섭취하는 모든 음식에는 당지수라는 것이 있습니다.
당지수란 빈속에 음식섭취를 했을 때 30분 이후에 나타나는 혈당치 상승률과 식품 100g에 함유되어 있는 당질을 수치로 나타낸 것으로 포도당의 수치를 100으로 했을 때의 수치입니다.
당지수가 높아지면 혈당을 높여주어 체내에 지방으로 축적되어 다이어트에도 안좋지만 기타 성인병에도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현대인들은 탄수화물을 과잉 섭취함으로써 당지수가 높아져 비만과 당뇨, 심장질환 등의 질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당지수는 성인병과 관련이 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당지수가 높은 음식일수록 소화가 빨리되며 혈액으로 들어오는 포도당의 양도 많아져 혈당수치를 빠르게 높여줍니다.
혈당지수가 높아지면 높은 혈당을 통제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고 분비된 인슐린은 지방세포의 형태로 근육이나 장기에 저장되어 췌장을 지치게 하고 체내 인슐린 생성 능력을 감소시켜 당뇨병 환자에게는 고혈당을 초래하게 됩니다.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에서 어떤 반응이 일어날까요?
GI지수가 낮으면 체내에서 소화 흡수 되는 속도가 느려지고 혈당수치도 덜 높이게 되어
포도당의 흡수가 서서히 일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인슐린이 급격히 분비되거나 지방으로 저장되지 않습니다.
흰쌀밥을 주로 섭취하게 되면 당지수가 높아지게 되므로 현미나 잡곡 등을 섞어서 섭취하게 되면 당지수도 낮아지고 풍부한 식이섬유를 비롯한 미네랄 성분을 함께 섭취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당지수가 낮은 음식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비만을 예방하는 길이기도 하고 건강을 위해서도 좋습니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절대적으로 피해야겠죠.
식품별 GI지수를 참조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