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움, 학원 18-23, 오늘 즐거웠습니다.
오늘 세움 양과 마지막으로 축구 체험을 하러 가기로 한 날입니다.
세움 양을 만나 출발 전부터 걱정이 많았습니다.
‘잘 할 수 있을까?’, ‘이번에도 하기 싫다고 하는 건 아닌가?’ 불안한 생각이 가득하고 초조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옥구초등학교에 도착하니 세움 양이 미리 나와 있었습니다.
정문에서 바로 만나 바로 출발 할 수 있었습니다.
체험 장소를 가는 중 건너편에서 세움 양의 피아노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피아노 선생님께서 지금 여유가 있다고 군산대까지 태워다 주신다고 했습니다.
태워다 주신 피아노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체험 장소까지 가기 위해 군산대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가는 시간만 1시간 10분이 걸렸습니다.
세움 양은 오랜 시간 버스를 타서 피곤해했습니다.
힘든 축구를 해야 하는데 체험 전에 힘들어하는 세움 양이 걱정되었습니다.
학원에 도착하고 조금 여유 있었습니다.
“세움아 피곤하고 힘들면 너무 무리하지 말고 10분이든 20분이든 좋으니까 열심히 해보자!”
“응 알겠어!”
대답을 힘차게 잘해줘서 고마웠습니다.
수업이 시작되고 세움 양은 스스로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세움 양이 시작부터 또 낯을 가리고 친구들과 함께하지 못할까 봐 걱정했는데 스스로 힘을 얻고 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그 모습에 저도 안심이 되었습니다.
축구를 처음 하는 세움 양이 어리둥절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열심히 뛰는 것입니다. 보는 저도 놀랐습니다.
적극적으로 열심히 해주는 세움 양에게 감사했습니다.
세움 양에게 잘하고 있다고 응원을 했습니다.
세움 양이 즐거워하고 다른 아이들과 어울려 함께 하는 모습이 행복해 보였습니다.
잠시 쉬는 시간 세움 양은 저희에게 달려왔습니다.
“선생님!! 언니! 오빠! 나 물!!”
“그래 세움이 여기 물”
“나는 이거 재밌어. 나 여기 또 오고 싶어.”
또 오고 싶다는 세움 양의 말을 듣고 정말 기뻤습니다.
체험에 열심히 해준 것만으로도 고마웠는데 또 오고 싶다고 말해주니 정말 기뻤습니다.
오늘처럼 땀 흘리고 열정적으로 즐기며 행복해하게 살아가는 세움 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업이 끝날 때쯤 세움 양은 친구들이 입고 있는 축구 유니폼을 가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체험을 재미있게 해준 세움 양에게 감사했습니다.
수업 끝나고 체험 기회를 주신 관장님께 감사 인사 드렸습니다.
또 세움 양이 수업에 잘 참여 할 수 있게 지도해주신 축구 선생님께 감사했습니다.
만약 세움 양이 이 학원에 다닌다면 관장님과 선생님이 있어 걱정 없을 것 같습니다.
2018. 07. 21 일지, 김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