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언론사 BBC는 2019년 9월 23일 오늘의 단어로 꼰대(KKONDAE)를 소개했습니다. 꼰대를 '늘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나이 많은 사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작년,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직원들에게 '90년생이 온다'라는 책을 선물하면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초 '밀레니얼'을 키워드로 한 다양한 책들이 베스트셀러가 되며 새로운 세대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습니다.
- 다양한 책을 읽어 보며 각 세대의 특징을 정리해봅니다. 그리고 사회사업 실천 현장에서 생각해볼 만한 질문을 던지고자 합니다.
(다양한 책과 논문, 다큐멘터리, 뉴스를 찾아보고 나름대로 정리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세대를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검색해봤습니다. 그중 같은 시대에 살면서 공통의 의식을 가지는 비슷한 연령층의 사람 전체에 조금 더 집중하여 이야기를 풀어가 봅니다.
- 시대 상황, 환경에 따라 다양한 세대가 등장했습니다.
- 다양한 세대를 크게 4가지(베이비붐 세대, X세대, 밀레니얼 세대, Z 세대)로 구분해 각각의 특징을 정리해봅니다.
- 베이비붐 세대
- X 세대
- 밀레니얼 세대는 X 세대보다 개인주의 성향이 강합니다. 일과 삶의 균형(워라벨)을 중요시하며, 관행과 분위기에 얽매이기보다는 자기 생각을 분명하게 표현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 X 세대는 오프라인을 넘어선 SNS상의 관계까지 나아간 또래의 영향이 큽니다. 또래에서 인정받은 콘텐츠는 빠르게 퍼져나갑니다. 하지만 개인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 또한 조심스럽고 안전한 가치를 추구하는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적 성공은 개인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고 이야기하는 비율이 높고 사회가 크게 변화하는 것이 불편하다고 이야기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납니다.
-개인의 취향을 나타내지만, 인지도를 따릅니다. 검색이 돼야 인정하는 보수적 성경이 나타나는 세대입니다.
- 세대를 구분하고 이야기하는것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 세대론적 관점에서 사회발전의 원동력을 찾는 것이 중요하기에? 그렇게 해서 나는 무엇을 이룰 수 있을까요?
- 세대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할까요? 소크라테스도 해결하지 못한...
- 세대란 같은 시대에 살면서 공통의 의식을 가지는 비슷한 연령층의 사람 전체라고 했습니다. 개인마다 경험하는 삶이 다르기에 너와 나는 같다고 이야기할 수 없지만 같은 시대에 살며 공통점이 있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우리가 돕고 있는 시설 입주자는 특정 세대에 포함된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혹시 조금은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지 않은가요?
- 또한 시설 입주자를 특정 세대에 포함될 수 있도록 돕고 있을까요? 혹시 장애인 전용 밀레니엄 세대, 장애인 전용 베이비비붐 세대를 만들거나 나이마저도 잊어버린 근대 장애인, 현대 장애인 등 장애인 전용 세대를 만들고 있는 건 아닐까요?
- 사회사업은 약자도 살만하고 약자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지향합니다. 약자도 살 만한 사회는 여느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 시설 제도 제품 서비스 조직 문화 들을 약자도 이용할 수 있는 사회입니다. 공간 시설 제도 제품 형태가 명확하고 뚜렷하기에 여느 사람이 이용하도록 돕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서비스 조직 문화로 나아가다 보면 눈에 보이지 않고 개념을 명확히 하기 어렵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약자로서 돕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꼰대, BBC는 '늘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나이 많은 사람'이라고 정의했지만, 전적으로 동감할 수 없습니다.
- 꼰대라는 의미를 '내가 무조건 옳다는 생각으로 상대방을 대하는 사람들'이라고 바꾸어봅니다.
-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가 돕는 사람을 어떻게 대하고 있나요?
- 혹시 당신은 꼰대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