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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양, 식사 24-1, 잘 먹을게요.

작성자문승훈|작성시간24.02.01|조회수39 목록 댓글 1

강태양 군이 오늘은 집에서 식사 과업 의논하고 싶다고 했다.

핸드폰으로 밴드에 올렸던 음식 및 태양 군이 요리하고 있는 사진들 보며 의논 했다.

 

"태양 군 사진을 보니 카레도 만들고, 불고기도 만들고 많이 했네요."

"그렇죠?"

"요리들 만들어 식사 했는데 어땠어요?"

"할 만 했어요."

"요리 만들 때 태양 군이 양파도 잘라보고 ,조리 도구 뒤짚개나, 집게 잘 사용했던 것 같아요.

"그래요?"

"네. 태양 군 요리에 진심이잖아요."

"그렇죠."

"올해도 자주 만들어 먹으면 좋겠지만 태양 군이 정해봤으면 좋겠어요."

"한 번이요."

"일주일에 한 번이요?"

"네."

"그래요 그럼 일주일에 한 번씩 태양 군이 만들 수 있고, 만들어 보고 싶은 요리 의논해서 만들어 봐요."

"네 그러죠."

"혹시나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면, 우리봄 선생님이나 어머니께 요즘 제철 음식이나 무엇이 맛있는 지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 그래도 되겠네요. 알겠어요."

 

강태양 군이 일주일에 한 번은 요리 만들어 먹기로 했다.

조리 도구 사용도 더 자연스러워졌고, 할 수 있는 만큼 만들어 먹기로 했다.

모르는 부분은 우리봄 선생님이나, 어머니께 묻고 의논해서 추천 받기로 했다.

그리고 강태양 군이 냉장고의 반찬으로 먹을 것들을 저녁 늦게 다 먹어서 그 부분에 대해 의논했다.

 

"태양 군, 그리고 요리 만들려고 장 본 재료, 그리고 반찬 가게에서 식사 때 먹으려고 사 온 반찬들 저녁 늦게 야식으로 먹어서 정작 식사 때 먹을 수 있는 것들이 없어요."

"그러게요."

"저녁 식사 때 든든히 잘 먹고 그래도 배가 고프면 라면 한 개 정도나 빵 한 개 정도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네. 제가 잘못했네요."

"반찬 가게 가서 요즘 반찬 사서 꺼내 먹고 있는데 어때요?"

"좋아요. 닭강정, 어묵이 맛있어요."

"반찬 사오면 반찬 통에 옮겨 담아서 꺼내 먹는데, 불편한 점은 없어요?"

"반찬 통에 넣는 것 귀찮아요."

"반찬 통에 넣지 않으면 음식물이 금방 상해서요."

"상해요? 그럼 넣어야죠."

"그리고 태양 군 반찬 접시에 잘 덜어 먹기로 했잖아요. 그냥 통으로 꺼내서 반찬 한 개만 먹는 날이 있는 것 같아요."

"귀찮을 때가 있어서요."

"그럴 수 있죠. 그래도 되도록 반찬들 꺼내서 접시에 덜어 먹었으면 좋겠어요. 그럴 수 있죠?"

"네..."

"그리고 닭강정이나, 어묵 같은 반찬들은 태양 군이 저녁 식사 후에도 꺼내 먹는데 식사 시간에 먹는 것이지 아무 때나 먹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럴게요."

 

강태양 군은 이제 고등학생이다. 성장기여서 그런 지 저녁 늦게도 출출할 때가 많이 있나 보다.

그래도 식사 때 먹는 반찬류 들을 꺼내서 먹는 부분은 고쳐보겠다고 했다.

대체해서 먹을 만한 간식들을 사보는 것도 고민해서 의논하기로 했다.

 

태양 군이 학기 중에는 아침을 먹지 않고 학교에 갈 때가 대부분이다. 학교 가기 전에 아침 대용으로 먹으며 건강 챙길 수 있는 것은 없는 지 의논했다.

 

"태양 군 아침 먹는 거 어떻게 생각해요?"

"잘 모르겠어요."

"혹시 아침에 먹고 싶은 것 있어요?"

"빵이랑 쨈이요."

"빵은 어떤 빵을 이야기 하는 거에요?"

"식빵이요."

"아 그럼 태양 군 건강도 챙길 겸 당뇨나,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는 통밀로 된 식빵은 어때요?"

"무슨 맛이에요?"

"식빵이랑 비슷한 맛이에요."

"그것도 좋네요."

"쨈은 딸기쨈 말하는 거에요?"

"아니요 땅콩버터요."

"안 그래도 제가 인터넷으로 건강에 좋은 쨈이 무엇이 있는 지 알아봤는데 땅콩 버터가 건강에 좋대요."

"그래요?"

"건강도 챙기고 태양 군이 먹고 싶은 것도 먹고 일석이조네요."

"그러게요."

"그러면 앞으로 장보러 갈 때 사서 아침에 먹으면 되겠네요. 올해는 아침 식사 잘 챙겨봐요."

"네. 잘 먹을게요."

 

2024년 1월 27일 토요일, 문승훈


식사 준비 하는 일에 내일이다 내가 했다 하는 일이 많아지길 바래봅니다. 강동훈

태양이와 지역사회가 식생활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면 좋겠습니다.

태양이가 할 수 있는 만큼 부탁해요. 나머지는 같이 하거나 대신할 때는 심부름 하는 모양새이게 도우면 좋겠습니다. 서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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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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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오광환 | 작성시간 24.02.06 강태양 군이 식사에 진심이네요. 하고 싶은 게 명확해 보입니다.
    강태양 군이 ‘내 일이다. 내가 한다. 내가 했다.’하는 많아지는 2024년이 되길 바랍니다.
    잘 묻고 의논하고 부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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