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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가족 26-7, 어머니와 식사

작성자황태규|작성시간26.06.15|조회수20 목록 댓글 1

박종훈 씨 어머니께 전화가 왔다. 도착했다는 연락이다. 박종훈 씨와 함께 가 인사한다.

“종훈아 잘 지냈어?”

“(끄덕이며 손을 든다)”

어머니가 손을 잡아주시고 차에 탄다. 점심은 근처에 있는 라라코스트로 가기로 했다.

어머니께서 차에서 내려 박종훈 씨 손을 꼭 잡고 함께 가신다.

 

음식점에 도착해 점심 먹는 동안 어머니께서는 종훈 씨에게 음식을 계속 챙겨주신다. 평소에 잘 먹지 않던 고기도 어머니가 주시니 먹는다. 점심을 다 먹은 후 근처 카페로 간다.

“어머니 종훈 씨랑 전에 의논했는데요. 어머니가 항상 점심 사주시니까 종훈 씨가 음료 사드리고 싶다고 하셨어요.”

“아니에요. 돈이 어디 있다고. 제가 살게요.”

“네..어머니. 알겠습니다.”

 

“어머니 종훈 씨가 원래 다니던 미용실이 문을 닫았더라고요. 뵙기 전에 미용실 다녀오려고 했는데 못 갔어요.”

“그래요? 그러면 새로운 미용실 찾아야겠네요.”

“네. 종훈 씨랑 찾아보려고요.”

“그래요. 알겠어요.”

 

함께 음료 마시며 종훈 씨가 어떻게 지내는지 박종훈 씨 대신해 근황 나누고 갈 시간이 되어 어머니께서 종훈 씨 집으로 바래다주셨다. 어머니께서 종훈 씨 어깨를 감싸며 다음에 또 보자고 말씀하신다.

“종훈아 잘 지내.”

“(끄덕이며 손을 든다)”

“선생님 들어가세요.”

“네. 어머니 다음에 또 뵐게요.”

“종훈아 갈게.”

“(끄덕)네.”

 

오늘 옆에서 함께하며 어머니의 아들 생각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종훈 씨가 음료 대접하려 했지만 어머니께서 사주셔서 그러지 못했다. 그래도 마음만은 전해졌으리라 생각한다.

 

2026년 4월 4일 토요일, 황태규

 


'평소에 잘 먹지 않던 고기도 어머니가 주시니 먹는다.' 박종훈 씨 음식 취향이 명확하다고 알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챙겨주시는 음식은 다르네요. 어머니와 아들, 한 끼 식사하는 평범한 일상이 귀합니다. 고맙습니다. 이다연.

 

이제는 익숙해 보이네요. 어머님의 몫을 헤아립니다. 어머님께서 당신 몫 감당하시니 감사합니다. 더숨.


<과업 관련 일지>

박종훈, 가족 26-1, 소식도 의논하며

박종훈, 가족 26-2, 가을에 가면 좋겠어요.

박종훈, 가족 26-3, 누나 생일인데 연락드려볼까요?

박종훈, 가족 26-4, 3월이나 4월에 한 번 올게요.

박종훈, 가족 26-5, 아쉬운 명절

박종훈, 가족 26-6, 어머니의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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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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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박태경 | 작성시간 26.06.15 귀한 시간. 아들의 마음이야 어머니는 아시겠지요.
    대신해서 소식, 근황 전하고 어머니와 아들의 관계를 살피니, 그렇게 도우시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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