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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자, 신앙(옥구교회) 26-9. 우리는 이웃입니다.

작성자임은정|작성시간26.06.18|조회수25 목록 댓글 1

세경아파트 장종숙 권사님 댁에서 구역예배가 있는 날입니다.  

장권사님을 제외한 2구역 성도분들은 모두 미룡주공에 살고 계십니다.

지난 모임 때 장권사님께서는 이옥자 씨에게 구역 성도분들과 함께 예배드리러 오시기를 부탁하셨습니다.

덕분에 이옥자 씨는 남도국 장로님, 조연자 권사님 부부와 함께 길을 나서게 되었습니다.

 

같은 동네에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함께 모여 이동 하였습니다.

익숙한 얼굴들과 인사를 나누며 걸어가는 길에는 이런저런 일상 이야기가 이어졌고, 분위기도 한결 편안했습니다. 자주 마주치는 이웃이자 같은 구역 성도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같은 동네에 살다 보니 길도 익숙하고 얼굴도 익숙합니다.


“식사 하셨어요?”
“요즘은 어떻게 지내세요?”
걸어가는 길에는 자연스럽게 이런저런 안부가 오갔고, 웃음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자주 마주치는 이웃이자 같은 구역 식구로 살아가는 모습이 참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모두 한자리에 모여 구역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저희 집까지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시느라 애쓰셨어요.”

 

2구역 성도분들은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크지 않은 모임이지만 서로의 안부를 묻고 얼굴을 마주하며 시간을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정겨운 분위기가 만들어졌습니다.

예배 후에는 다과를 나누며 담소를 이어갔습니다. 그 시간, 이옥자 씨는 공방에서 만든 카네이션을 꺼내 구역 성도 한 분 한 분께 직접 전해드렸습니다.

 

“내가 주려고 만들었어요. 예쁘죠?”

“너무 예쁘네요. 요즘은 카네이션도 잘 안 달아주는데, 성도님 덕분에 행복하네요.”

 

성도 분들은 가슴에 꽃을 달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멀리 있는 자녀들을 대신하듯 전해진 작은 카네이션 하나가 그 자리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꽃 한 송이에 담긴 마음은 서로의 마음을 가까이 이어주었습니다.

 

이날의 구역예배는 단순히 예배를 드리는 시간을 넘어, 같은 동네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임을 다시금 느끼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걸어오던 길처럼, 앞으로의 신앙의 길도 함께 걸어가는 이웃이기에 더욱 든든하고 따뜻했습니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고, 정답게 이야기 나누며 집으로 돌아가는 길도, 이웃이니 함께 합니다.

 

2026년 5월 7일 목요일, 임은정

 


이사 전에는 장종숙 권사님과 같은 아파트라 이런저런 일로 자주 권사님 댁에 오갔지요.

이사하니 장로님 부부와 같은 아파트라 구역 예배를 같이 가네요.

기회가 있을 때 마다, 기회를 만들어서 2구역 성도들과 '제 마당 제 삶터'에서 어울려 살게 주선하니 고맙습니다. 

이옥자 씨에게도 성도들에게도 이제 이런 만남이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오광환

 

장종숙 권사님이 주선하고 거드셨네요.

이렇게 함께하여 어울리게, 이런 돕고 싶은 마음.

공생성을 살피고 살리는 사회사업가.

이웃과 인정이 있는 사회를 마주합니다. 더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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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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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최우영 | 작성시간 26.06.19 자신의 자리에서 함께 안부의 꺼리를 만들고 함께 나눔의 꺼리를 만들어 더불어 사는 삶을 사시는 옥자이모님~
    삶의 주인으로 당당한 모습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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