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정건우 씨와 약속했던 주방과 세탁실 정리를 하기로 했다.
정건우 씨에게 어떤 식으로 정리하면 좋을지 먼저 여쭤봤다.
"건우 씨는 어떻게 정리하셨으면 좋으시겠어요? 좋은 의견있으신지 궁금해요"
"음.. 바구니를 살까요? 일단 박스는 다 버리는게 좋겠죠?"
"그럼 그렇게 정리해봐요! 그리고 이건 제 의견이긴 하지만 일단 수납장을 사서 거기에 종류별로 안보이게 정리하는 건 어때요? 저번 주에 선 정리했을 때 되게 깔끔했잖아요? 그거처럼요."
"좋아요. 그때 진짜 깔끔해져서 좋더라구요"
정건우 씨와 수장납을 사기위해 미룡동, 수송동 등 돌아다니며 수납함을 샀다.
"미룡동은 없어서 멀리까지 돌아가긴 했지만 그래도 잘 구했네요."
정건우 씨와 세탁실, 주방 차례차례 먼지 닦고, 필요 없는 물건과 상자는 과감하게 버려가며 정리했다.
"어떤 거 같으세요? 진짜 깔끔한데"
"진짜 너무 좋아요. 집에 넓어진 거 같아요. 다음에는 주방에 선반이랑 사서 정리해보고싶어요"
정건우 씨와 한 구역 씩 정리해 나가고 있다.
눈에 보이게 정리가 되어가다 보니 집안 정리에 대한 의견과 욕심이 나시나 보다.
이렇게 꾸준히 정리해가며 깔끔하게 꾸미며 사시는 정건우 씨의 집을 하나, 둘 계획해본다.
2026년 4월 25일 토요일, 이동호
건우 씨가 본인 주거복지를 이루는데 주인노릇하셨네요. 고민이 늘을수록 살림살이가 풍족해집니다. 구자민
먼저 건우씨에게 물으니 고맙습니다. 이를 두고 의논하고 부탁했지요. 이렇게 건우 씨의 일로 거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더숨
<과업 관련 일지>
정건우, 주거 지원 26-3, 청소기 수리 맡겨야 해요.
정건우, 주거 지원 26-8, 혼자서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