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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옥, 엄마 26-7, 아들과 잘 지내는 법 물어보고 싶어요

작성자이다연|작성시간26.06.20|조회수31 목록 댓글 0

상담하러 가기 전에 물어볼 질문을 미리 작성하기로 했다. 정선옥 씨를 만나러 집에 갔는데, 육아 책을 펼쳐서 공부하고 계셨다. 엄마의 역할을 잘 공부하고 싶다는 희망과 의지가 느껴졌다.

 

“다음 주에 가기로 한 곳이 어디지요?”

“육아 센터요.”

“가면 어떤 게 물어보고 싶어요?”

“아들과 잘 지내는 법 물어보고 싶어요.”

“부모 교육이 있는지도 궁금하다고 하셨지요?”

“네.”

 

“교육 중에서도 어떤 게 궁금해요?”

“음.. 어려워요.”

“어떤 게 어렵고 알고 싶으세요? 한 번 작성해 보실래요?”

“아들이 사춘기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무척 걱정이 됩니다. 이렇게요.”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좋을 것 같은데 다듬어 볼까요?”

“네”

 

“상담받고 싶다고 하면 1대 1로 만날 수도 있어요. 그럼 정선옥 씨 소개도 간단하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네, 좋아요.”

 

“혹시 문자로도 교육 신청 정보를 받을 수 있는지 물어보면 어떨까요? 명화학교에서 문자 오듯이 받으면 좋을 것 같아서요.” 

“네.” 

 

여러 이야기가 오가며 질문을 정리했다. 수첩에 적었다가 스마트폰으로 옮겨 적으셨다.

 

‘고등학생 아들 키우고 있어요. 부모 교육이 있으면 받고 싶어요. 교육 정보를 문자로 받고 싶어요. 어렵고 알고 싶은 것? 아들과 대화 잘하는 법. 아들이 사춘기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무척 걱정이 됩니다.’

 

이제 직접 가보는 일만 남았다. 상담도 전담 직원은 옆에서 거들 뿐, 정선옥 씨의 일이 되었으면 한다.

 

2026년 4월 11일 토요일, 이다연


희망과 의지가 큰 강점이네요. 이전의 교육 받은 경험도 강점이고요. 자기 일로 여기고 감당하시니 감사하고요. 더숨


<과업 관련 일지>

정선옥, 엄마 26-1, 엄마 노릇

정선옥, 엄마 26-2, 아들 그릇, 내 그릇

정선옥, 엄마 26-3, 엄마표 동그랑땡

정선옥, 엄마 26-4, 부모교육 의논 준비

정선옥, 엄마 26-5, 한 번 가볼게요

정선옥, 엄마 26-5, 아들 많이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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