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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리 사랑방

6월의 채송화

작성자김재교|작성시간26.06.16|조회수9 목록 댓글 0

    6월의 채송화

                   석청  김재교

동산에 해님이 섬광 친다

무너미 빛살 받아

물빛 아름답게 빛나고 

바라보는 내 목소리 커지네

 

하늘은 흰구름 한 덩이 

떠 있고

세상은 초록 빛깔이다

토방 채송화 붉은색 

노랑꽃 봉오리 금방 떠진다

 

대문밖

꽃여귀가 몸을 흔들며

말을 걸어 오네

사랑하는 슬치령

시인님 붉은 가슴 

채송화 치치꽃 

한아름 품에 안겨

주시고 

꼭 안아 주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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