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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우수영 국민관광지에 가다 / 전남 해남(2023. 09.)

작성자지미|작성시간23.09.29|조회수49 목록 댓글 0

 우수영 국민관광지에 가다 

남도한바퀴의 '해남-진도 수묵여행'의 마지막 행선지는 우수영관광지였다. 이곳은 정유재란 때 이순신 장군이 승리한 명량대첩을 기념하고 옛 성지의 모습을 간직하고자 <울돌목>을 바라보는 위치에 해남군이 조성한 관광지다. 우수영관광지에 도착, 광주송정역 출발 시각에 다소 여유가 있어 명량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진도로 갔다가 진토타워~승전광장을 살펴본 후 되돌아와 우수영관광지를 두루 거닐었다.

 

* 울돌목(鬱陶項) : 전남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와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 사이 유리병 목처럼 갑자기 좁아지는 해협으로 정유재란 때 이순신 장군이 왜군에 맞서 대승을 거둔 명량대첩 전승지다. 동양 최고 유속인 초속 6미터 거센 물살의 요란한 소리가 마치 바닷목이 우는 것 같다고 하여 울돌목(鬱陶項)이라는 이름으로 불렸고, 이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 바로 명량(鳴梁)이다. 울돌목은 가장 폭이 좁은 곳이 약 300m 정도로 해협의 폭이 좁고 해구가 깊은 절벽을 이루고 있어 흐르는 물살이 이에 부딪쳤다가 솟아오르기 때문에 해협을 뒤흔드는 요란한 소리와 함께 거품이 일고 물이 용솟음치면서 회오리가 생기는 장관이 연출된다. 더불어 울돌목의 강한 물살로 인해 국내 최초로 교각 없이 케이블로 지탱하는 사장교로 건립된 독특한 형상의 ‘진도대교’와 다도해의 아름다운 낙조가 어우러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비경을 만날 수 있다. - '명량해상케이블카 홈페이지' 참조

자료 사진 : 역사의 현장 명량대첩 / 제공 - 해남군 

* 명량해상케이블카명량대첩 전승지 <울돌목> 해협 위 공중을 가로지르는 케이블카로, 국내 최초로 역사의 현장에 개통된 해상케이블카다. 케이블카에서 <울돌목> 바다를 바로 위에서 내려다보며 명량대첩 그날의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바다가 우는 듯한 웅장한 소리와 함께 바닷물이 용솟음치면서 소용돌이가 생기는 울돌목 회오리 장관과 더불어 다도해의 아름다운 낙조와 미려한 진도대교가 함께 빚어내는 환상적인 파노라마 뷰를 감상하며 진정한 감동과 힐링을 체험할 수 있다. 1km 구간을 크리스탈 캐빈 13기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바닥이 불투명한 일반 캐빈 13기로 총 26기가 왕복 운행한다. - '명량해상케이블카 홈페이지' 참조

자료 사진 : 명량해상케이블카 한눈에 보기 / 제공 - 명량해상케이블카
진도스테이션
해남스테이션
자료 사진 : 울돌목 / 제공 -  명량해상케이블카
자료 사진 : 진도대교 / 제공 - 명량해상케이블카
해남8경의 하나인 '명량노도 (鳴梁怒濤) / 제공 - 해남군

* 우수영 국민관광지(右水營國民觀光地) : 1597년 이순신 장군이 승리한 명량대첩을 기념하고 옛 성지의 모습을 간직하고자 1986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 1990년 <울돌목>을 바라보는 위치에 명량대첩기념공원을 조성했다. 공원 내에는 이순신 장군과 명량대첩, 거북선 이야기, 세계 해전사의 역사를 담은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 전시관이 있다. 충무공 유물전시관에는 거북선 실제 모형, 거북선 절개 모형, 판옥선 모형, 여러 가지  무기, 명량대첩비 탑본(보물 503),  강강술래 배경화(전라남도무형문화재 8), 천자총통, 지자총동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충무사, 우수영문화마을 등 명량대첩 유적들과 연계한 관광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우수영관광지와 충무사, 우수영 문화마을을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강강술래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매년 가을에는 명량대첩축제가 개최된다. - '해남군청 홈페이지' 참조

우수영 관광지 종합 안내판
우수영관광지 안내소(매표소)
자료 사진 : 명량대첩축제 - 강강술래 시연  / 제공 - 해남군

* 울돌목 스카이워크 : 조선 수군의 13척을 가지고 왜군 133척과 대결을 하여 세계 해전사상 유례엾는 대전승을 이룬 명량대첩을 기리고자 개설 되었다. 2021년 7월 준공되었으며 총길이 111m, 직선길이 32m, 폭 2m, 스카이워크 놀이 25m이며 스카이워크의 입구와 출입구 사이에 함께 조성된 판옥선 돛을 형상화한 조형물은 야간 경관시설이 설치되어 밤이 되면 아름다운 조명이 켜진다. 우리나라에서 조류가 가장 센 울돌목의 회오리 바다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바다위에 설치된 산책로 겸 전망대로 강강술래를 모티브로 해서 둥근형태로 조성하였다. 바다 위를 걷는 느낌을 주는 스카이워크는 걷다보면 바람이 쎈 날은 다리가 흔들리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입구와 출구가 분리되어 있어서 관람동선이 겹치지 않는다. 스카이워크의 바닥은 아래를 내려다 보며 걸을 수 있도록 메탈 철망과 강화유리, 천연목재로 바닥을 설치하였다. 울돌목 물살시간표를 확인하고 방문하면 울돌목의 회오리도 감상할 수 있다. -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모셔옴

울돌목 스카이워크
울돌목 스카이워크 안내
명량정
판옥선
수영정
자료 사진 :  울돌목 스카이워크 / 제공 - 해남군
자료 사진 :  울돌목 스카이워크 야경 / 제공 - 해남군
지료 사진 : 울돌목 - 영화 ‘명량’ 촬영지 /  제공 - 해남군
울돌목 의병항쟁
거북선 제작
쇠사슬감기틀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    
명량대첩비

*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전시관 : 명량대첩 현장인 울돌목을 역사의 산 교육장이자 호국을 주제로 한 관광지로 운영하기 위하여 우수영관광지 내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전시관(2017. 03. 17. 개관)을 새로 조성했다. 건물 외형은 판옥선을 본딴 것이다. 전시 공간은 크게 진입부인 웰컴존과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영상실, 옥외공간으로 나누어지며 1층은 웰컴존(난중일기의 명량해전 속으로), 거북선 모형도, 4D영상관(명량해전)이 있다. 2층에는 ‘명량대첩 필승 요인 탐구’관이 있어서 임진왜란 당시 전술과 지형, 전함, 화기에 대해서 탐구할 수 있다. 특히 조선의 판옥선과 일본 주력선인 세키부네를 재현하여 생생한 임진왜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3층에서는 세계의 해전사와 역사에 기록된 명량대첩, 역사를 만든 사람들, 명량해전 디오라마를 관람할 수 있다. 또 외부 공간에 전망 시설이 있어서 울돌목의 지리와 지형을 볼 수 있다. - '해남군청 홈페이지' 참조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전시관 입구
'난중일기' 속으로
거북선 내부 모형도
전시관 - 必死則生  必生則死

* 해남 명량대첩비(海南 鳴梁大捷碑) : 해남군 문내면 동외리에 있는 조선 시대 명량대첩 기념비. 보물 제503호(1969. 0 6. 지정). 1597년(선조 30) 9월 정유재란 때 이순신(李舜臣) 장군이 명량에서 왜선(倭船)을 격파하여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의 공을 기념하여, 1688년(숙종 14)에 건립되었다. 신석 머리에 횡서로 된 ‘統制使忠武李公鳴梁大捷碑’의 12자 전액(篆額)은 김만중(金萬重)이 썼고, 문장은 이민서(李敏敍), 글씨는 이정명(李正明)이 해서체로 썼다. 끝에 비문을 쓴 날짜 1685년과 세운 날짜를 각각 명기하였다. 1597년 9월 이순신(李舜)이 우수영의 건너편에 있는 진도 벽파정(碧波亭) 아래에 진을 치고, 우수영∼진도의 해협을 흐르는 급류를 이용하여 왜군 선단(船團)을 격파한 상황을 상세하게 기록하였다. 사당과 더불어 일제 강점가에 박해를 받았는데, 경복궁 근정전(勤政殿) 회랑에 옮겨진 것을 8·15광복 후 이곳 유지들이 찾아내어, 제자리에 다시 세웠다. - '두산백과 두피디아' 참조

자료 사진 : 명량대첩비 / 제공 -  두산백과 두피디아

한편, 우수영 국민관광지 주변에는 '강강술래길'이 조성(7,3km, 약 3시간)되었는데 이 길은 울돌목과, 전라우수영 성지등 다양한 지역 자원이 연계돼  자원성이 뛰어난 만큼 명량대첩으로 유명한 우수영 일원의 명량대첩 역사 속에서 호국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다. 

 

- 1코스 : 우수영 관광지~명량대첩 해전사 기념전시관~명량대첩 기념탑, 충무공 어록비~우수영 수변무대~울돌목 해안데크~고뇌하는 이순신~울돌목 물살체험장(잔도교각 아래)~되돌아, 울돌목 수변무대 울돌목 해안데크~청룡산 전망대~ 우수영 유스호스텔~ 강강술래 전수관, 기념비~강강술래 체험(예약시 가능)

- 2코스 : (구)충무사~우수영포구 해안데크~우수영항~우수영문화마을~법정스님 생가~전라우수영성지 방죽샘(우물터)~동헌터~명량대첩비~우수영 5일장~망해루(서문터 및 성벽 흔적)

자료 사진 : 강강술래길 / 제공 - 해남군
동행한 산새미님

'대한민국이 시작되는 곳'을 표방하는 해남, 그리고 '여행의 시작' 땅끝 해남, 해남군 홈페이지에서 소개하는 관광지는 3권역(땅끝, 우수영, 두륜산), 축제는 명량대첩축제를 비롯해 7개, 이와 더불어 '달마고도, 땅끝마실' 등 다양한 메뉴들을 안내하고 있으며, <땅끝탑>에서 인천 강화를 연결하는 '서해랑길(109개 코스, 1,800km)'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해남의 다음 여정은 언제 어디가 될까? '물드는 산. 멈춰 선 물'을 표방한 '해남-진도 수묵여행'의 여정을 마친 남도한바퀴 버스는 아침에 달려왔던 그 길(나주~함평~무안~영암)을 되돌아 출발지인 광주송정역에 안착했다.

울돌목 스카이워크를 거닐다.

(2023. 0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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