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중봉사단은 지난 6월 10일, 서중노인여가복지시설에 모여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인 ‘사랑의 양말목 컵받침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단원들은 고정틀에 알록달록한 색색의 양말목 고리를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끼워가며 컵받침을 제작했다. 이 과정은 정교한 손놀림을 필요로 해 어르신 단원들의 뇌를 자극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유익한 손가락 운동의 기회가 되기도 했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단원들은 정답게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밀린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각자 좋아하는 색상을 선택해 개성 넘치는 컵받침을 완성한 뒤, 서로 "어떤 게 더 예쁜지" 다정하게 뽐내는 시간을 가지며 현장은 웃음꽃이 만발했다. 손재주가 서툴러 어려워하는 단원이 있으면 먼저 다가가 제작 방법을 가르쳐주는 등 끈끈한 동료애와 화합의 모습도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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