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방울로 가꾼 쾌적한 쉼터, 활력 더한 영광 생체봉사단의 빛나는 하루
지난 5월 12일 화요일, 주민들의 활기찬 숨소리가 가득한 영광군 생활체육공원에 특별한 주황빛 온기가 감돌았습니다.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지회장 김학실) 소속 '생체봉사단' 어르신들이 지역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생활을 위해 일일 파수꾼을 자처하고 나선 덕분입니다.이번 활동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한노인회 중앙회, 전남연합회의 든든한 지원 사격 속에 이루어져 어르신들의 발걸음에 더욱 힘이 실렸습니다.
이날 봉사는 영광군게이트볼 사무실 주변과 체육공원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어르신들의 능숙한 '주차관리'였습니다. 차량 왕래가 많아 자칫 혼잡해질 수 있는 주차장 구역에서 어르신들은 일일이 동선을 안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왔습니다. 주민들 역시 창문을 내리고 어르신들께 감사 인사를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이어 진행된 자연환경보호활동에서도 어르신들의 활약은 빛났습니다. 벤치 밑이나 수풀 사이에 숨겨진 작은 쓰레기 하나 놓치지 않고 집게로 수거하며, 체육공원을 말 그대로 '청정 구역'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날씨가 제법 무더웠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건강하게 움직여서 동네가 깨끗해지니 이보다 더 좋은 운동이 어디 있겠냐"며 환하게 웃으시던 어르신들의 모습이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지역사회의 든든한 어른으로서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솔선수범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신 생체봉사단 어르신들! 어르신들이 흘린 값진 구슬땀 덕분에 영광군 생활체육공원이 더욱 반짝반짝 빛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행보를 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