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정성 어린 손길로 피어난 행복, 장성군지회 구암마을봉사단의 꽃밭 가꾸기 날
싱그러운 5월의 푸르름이 짙어가던 지난 5월 13일 수요일, 장성군 장성읍 구암마을 일대가 알록달록한 꽃들과 어르신들의 활기찬 웃음소리로 환하게 물들었습니다. 바로 대한노인회 장성군지회(지회장 반강진) 소속 '구암마을봉사단' 어르신들이 우리 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한마음으로 모이셨기 때문입니다. 이번 활동은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한노인회 중앙회, 그리고 전남연합회의 든든하고 아낌없는 지원이 바탕이 되어, 어르신들이 더욱 자부심을 품고 신나게 소매를 걷어붙이실 수 있었습니다.
구암마을봉사단 어르신들은 이날 마을 주변을 찾아 대대적인 꽃밭 가꾸기와 자연환경보호활동을 전개하셨습니다. 어르신들은 잡초를 골라내고 흙을 정돈한 뒤, 정성 어린 손길로 예쁜 꽃들을 심어가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전할 멋진 꽃밭을 완성하셨습니다. 아울러 마을 주변의 쓰레기들을 말끔히 수거하는 환경정리까지 꼼꼼하게 진행하셨습니다.
날씨가 점차 무더워지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살고 있는 마을과 이웃들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시종일관 환한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어르신들의 부지런한 손길이 지나간 자리는 금세 주민들이 언제든 기분 좋게 산책하고 머무를 수 있는 싱그러운 힐링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예쁘게 피어난 꽃들을 보며 잠시나마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다정한 마음으로 솔선수범해 주신 구암마을봉사단 어르신들! 지역사회를 가꾸고 지키는 아름다운 실천으로 늘 젊은 세대에게 큰 귀감이 되어주시는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봉사 여정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늘 힘차게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