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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자동차 시장, 친환경·기업용 차량이 판매 주도 - 2017년 이탈리아 자동차 시장 성장세 지속으로 7.9% 성장-

작성자수봉|작성시간18.05.29|조회수875 목록 댓글 0
이탈리아 자동차 시장, 친환경·기업용 차량이 판매 주도
2018-05-18 유지윤 이탈리아 밀라노무역관

- 2017년 이탈리아 자동차 시장 성장세 지속으로 7.9% 성장-

- 배기가스 규제 강화 및 친환경 차량 판매 증가 추세로 이에 맞는 제품 개발 필요 –

 

 

 이탈리아 자동차 판매 지속 증가

 

  ㅇ 2017년 이탈리아 자동차 시장, 7.9% 성장

    - 이탈리아 자동차 산업 협회(ANFIA)에 따르면 신차 등록 기준 2015년과 2016년 각기 15.8%와 15.9%의 높은 성장률을 보인 이탈리아 자동차 시장은 2017년에도 7.9%를 보이며 성장세를 지속

 

2007~2017년 이탈리아 신차등록현황

(단위: 백만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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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 ANFIA(이탈리아 자동차산업협회)

 

 기업용 승용차, 하이브리드, SUV 차량의 판매 증가

 

  ㅇ 기업투자가 증가하며 회사차량의 판매가 크게 증가

    - 개인차량의 구매는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반면, 회사차량은 전년 대비 22.9% 증가하여 회사차량의 구매가 큰 폭으로 증가. 이는 이탈리아의 안정화법(Legge di Stabilitá) 효과로 정부에서 차량과 같은 기업의 장비 구입에 소요된 비용을 140% 보전함에 따라 기업의 차량 구매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됨

 

이탈리아 구매유형별 자동차 판매 추이

(단위: 대, %)

구매유형

2016

%

2017

%

16/15 증감율

개인 승용차

1,103,288

60.4

1,082,494

54.9

-1.9

기업용 승용차

722,859

39.6

888,468

45.1

22.9

자료원 : ANFIA(이탈리아 자동차산업협회), 이탈리아 교통부

 

  ㅇ 연료별 판매에 있어서는 디젤과 휘발유 차량은 전년과 비슷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나 하이브리드와 전기 차량의 판매가 급격히 증가

    - 디젤차량은 2017년 기준 전년 대비 6.9%, 휘발유 차량은 4.8%의 소폭 성장을 보이며 지속적인 판매 증가세 유지

    - 하이브리드 차량은 글로벌 기업들의 지속적인 시장공략으로 전년 대비 71.3%의 괄목할만한 성장률을 기록하였으며, 전기차도 42.8%의 높은 성장률로 다소 주춤했던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음

 

이탈리아 연료별 자동차 판매 추이

(단위: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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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 ANFIA(이탈리아 자동차산업협회), 이탈리아 교통부

 

  ㅇ 2017년 등록된 신차 가운데 42%가 소형차, 30%가 SUV, 17%가 중형차, 7%가 다목적차량, 1%가 럭셔리, 스포츠 차량임.

    - 이탈리아 승용차 시장에서 여전히 소형차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지속적으로 비중이 감소하고 있는 반면 SUV 차량은 두드러지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점유율로  이탈리아의 차종별 신차 등록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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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 ANFIA(이탈리아 자동차산업협회), 이탈리아 교통부

 

   ㅇ 현지에 진출해 있는 한국 자동차 업체와의 인터뷰에 따르면이탈리아 자동차 시장의 기업용 승용차 판매증가세는 2018년에도 지속될 전망으로 기업용 승용차를 중심으로 자동차 시장의 성장이 예상됨

     - 또한이탈리아 자동차협회(ANFIA) 담당자 인터뷰에 따르면, 2018 1분기 기준 기업용 승용차의 성장은 11.3%에 육박해 전년 동기 대비 전체 자동차 시장(+0.3%)보다 훨씬 웃도는 수치를 보이고 있음또한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 증가도 전년과 동일하게 진행되고 있음이러한 친환경 차량의 시장 성장은 유럽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추세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함.

 

 그룹별 자동차 추이 및 경쟁동향

 

  ㅇ 이탈리아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는 기업은 이탈리아의 피아트-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FCA)로 전체 시장에서 28.5%를 차지

    - 뒤이어 프랑스 자동차 기업인 PSA 그룹이 점유율 13.9%, 독일 자동차 기업인 VW 그룹이 점유율 13.3%를 차지하고 있음

    - 한국은 현대와 기아는 각기 3.1%와 2.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판매는 각기 전년대비 4.5%와 6.2% 증가함

 

이탈리아 그룹별 자동차 판매 추이

(단위: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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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 ANFIA(이탈리아 자동차산업협회), 이탈리아 교통부

 

  ㅇ 전년대비 가장 높은 판매 증가율을 보인 브랜드는 스즈키(+37.4%)이며, 뒤이어 토요타 그룹(+17.2%), 르노 그룹(15.3%), 닛산(+13.6%)으로 일본 자동차가 높은 판매 증가율을 보이고 있음

    - 이탈리아 승용차 시장에서 일본산 승용차의 경쟁력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대표되는 기술력으로 분석되고 있음. 현지에서 친환경 차량에 대한 소비 증가로 당분간 일본차량의 강세는 지속될 전망

    - 또한, 2017년에 체결된 EPA로 일본산 제품의 관세절하가 가시화될 경우, 가격경쟁력 향상으로 인해 시장경쟁이 더욱 치열해져 한국산 제품의 수출시장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전망  시사점

 

  ㅇ 이탈리아의 자동차 시장은 내수시장 중심으로 지속적인 회복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 2017년 7.9%의 자동차시장 성장률을 보인 이탈리아 자동차 시장은 친환경차량을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

    - 기업용 차량과 친환경 차량의 소비 증가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며, 차종에서는 SUV가 증가하는 추세임을 감안하여 시장확장을 도모할 수 있음.

 

  ㅇ EU는 2017년 9월부터 휘발유 승용차에 Euro 6c 형식검사가 도입되었으며 배기가스 배출규제는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

    - 2017년 9월부터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가 한층 강화된 EURO 6c가 적용, 지속적인 배기가스 규제강화가 예상되고 대체 에너지 차량 수요 증가가 시장 추세임에 따라 신소재, 신기술을 보유한 친환경 차량의 개발이 필요해 보임

    - 또한, 기존 판매 차량에는 배기가스 감소를 위한 관련 제품(예. 매연입자 필터 등) 장착이 의무화 될 예정임에 따라 해당 부품 및친환경 자동차 부품의 수요 증가가 예상됨

 

제도 명칭

EURO 6c (유럽 배기가스 기준)

내용

자동차 배기가스 감소를 위해 1992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2014년 9월 EURO 6 시행했으며, 2017년 9월부터 EURO 6c 도입

경유: CO 0.5g/km, NOx 0.080g/km, HC+NOx 0.170g/km, PM 0.0045mg/km

휘발유: CO 1.0g/km, THC 0.10g/km, NMHC 0.068g/km, NOx 0.060g/km, PM 0.0045g/km

의무시행주체

1. 공급자: 제품을 EU 시장에 출시하는 자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

2. 딜러: 최종사용자에게 제품을 판매하는 자

근거 법률

459/2012/EC

 

  ㅇ 한국의 현대·기아차는 신차 출시와 효과적 마케팅을 통해 현지에서 인지도를 높여가며 판매 증가세를 유지 중임

    - 환경 및 신기술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친환경차(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뿐 아니라 커넥티드카 등 새로운 기술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필요가 있어 보임

 

 

자료원 : 이탈리아 자동차 산업 협회(ANFIA), EU 집행위 홈페이지, Corriere della Sera 등 일간지 종합, KOTRA 밀라노 무역관 자료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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