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는 데크,바인딩,부츠로 셋팅(조립)되어 사용자의 체중을 싣고,
설면을 미끄러지도록 도구로 측행하기 때문에, 스키보다 약 30배의
스릴를 느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스키는 이동수단으로 처음 고안된 것이나, 보드는 애초부터 눈위에서
정형을 갖추고 예술적으로 미끄러지도록 개발되어 이미 스키의 저변을
강타한 상태이다.
보드는 직립인간이 갖 가지 활동을 하면서 갖게 되는 질병들을 어느
정도 예방하거나 치유할 수 있는 종목이다. 어긋나거나 휘어진 골격,
뒤틀린 근육, 엉켜버린 장기, 무딘 신경계, 나아가 정신체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렇게 유익한 면들은 물론 보드를 제대로 사용
했을 때만 가능하다. 이와 반대로 스스로 잘 탄다면서 뽐내는 친구들을
멋 모르고 따라 다니면서 대충 배우다가 자세는 물론 오히려 몸을 크게
해치는 일도 다반사다.
입문반:
보드를 제대로 타려면 입문반에서 좌우균형, 가중, 발중, 체중이동의
감각을 익혀야한다. 잘못된 관절, 근육을 바로 잡아나가면서 설면에서
바르고 익숙한 자세로 균형ㅇ르 잡을 수 있을 때까지 연습을 한다.
어깨가 안으로 굽어 있는 분들은 견관절 부근의 근육을 펴준 후에
실시한다.
(1) 전정향 진행(프론(힐)사이드슬리핑)
손을 뒤로 짚어 자리에서 일어난다.
상체와 고개를 바로 세우고, 계곡 아래쪽을 정시한다.
고관절, 무릎관절, 발복관절을 구부린 채로 고정시키면서
좌우 균형을 잡고, 체중을 이동하여 서서히 미끄러진다.
관절이나 상하체가 흔들리지 않은 상태로 정속, 감속, 정지를 반복한다.
**정속, 감속, 정지의 반복은 엉덩이로 사선이 되는 발굼치에 하중을
주는 방식이다. 발굼치에 중심을 놓고, 엉덩이로 누르는 자세다.
측방향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TV에서 방영되거나 시중에 나도는 보드강습 테이프에서 발목관절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는데, 그래서는 아니된다.
(2) 후정향진행(백(토우)사이드슬리핑)
몸을 뒤집어 무릎을 꿇은 자세로 심호흡을 한 후에 일어선다.
요추를 바로 세우고, 산쪽 방향을 멀리 정시한다.
고관절, 무릎관절, 발목관절에 필요각을 유지한 채로 균형을
잡는다. 체중을 전후면으로 미세하게 이동하면서 정속,감속,정지 반복한다.
**정속, 감속 정지의 반복은 전신의 체중을 실은 무릎이 이를 전경에
전달하고, 발바닥 구근 위 엄지발가락에 걸리는 상태이다.
절대로 발목관절을 사용하면 절대로 안 된다.
(3) 측사행(단사행(펜듈럼)
a. 베이스면을 2등분해서 좌우 번갈아 이동한다.
좌우 균형이 무너지지 않는 것이 요건이므로, 멀리 나가지
않고, 좌우 5m미만으로 움직인다.
체중 이동이 되지 않도록 외경을 고정하신다.
힐,토우 슬리핑의 자세를 유지한다.
**경사각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보드가 설면에 그리는 궤적은 베이스의
세로 길이를 넘지 않아야한다. 대개 15도~25도 경사에서 베이스면 길이의
3/2의 궤적을 그린다.
b. 체중은 4/6으로 이동하되 골반과 상체가 동시에 나가면 하체보다
상체가 더 나가면 안 된다.